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되었으며, 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기 올해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간다.CFS는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 16번지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CFS는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 이에 동참한 CFS 임직원들은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들은 뒤 나무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영남권 샛별배송 권역을 경주시와 포항시까지 확장했다.경주와 포항 지역의 새벽배송 서비스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컬리가 최초다. 그동안 경주와 포항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29일부터 샛별배송 권역 확대로 앞으로는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샛별배송과 함께 ‘퍼플박스’ 서비스도 도입된다. 퍼플박스는 친환경 재사용 포장재로 상온 28℃ 기준 냉장 제품은 10℃ 상태를 12시간 유지할 수 있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에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컬리는 23일 “지난해 12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월 EBITDA 흑자는 일시적 효과가 아닌 철저히 계획된 구조적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작년 12월 EBITDA 흑자는 전년(2022년) 12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매출, 비용 등 손익 관련 지표들의 고른 개선을 통해 이뤄졌다.직접물류비 개선이 가장 크게 영향을 줬다. 지난해 상반기 신규 오픈한 창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이 자동차연구원의 폐배터리 해체 분해 장비 공급사에 최초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스맥의 폐배터리 해체 분해 장비는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자동 렉 시스템과 폐배터리 해체 공정 설비로, 팩 형태의 배터리를 셀단위로 해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장비들은 충남 보령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스맥은 신사업으로 준비해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노동집약적인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사용해 온 전자기기와 중고 사무용 가구를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을 위해 조금 더 의미 있는 ESG 실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신한금융 관계자)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역 커뮤니티의 새로운 장과 하이퍼로컬 서비스 비전, 우리의 삶과 지역을 연결하는 긍정적 가치의 힘을 더해주는 상인 만큼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지역을 기반으로 연결이 가능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당근 김용현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소감 中)지역 커뮤니티를 매개체로 우리 일상에서 너무도 친숙하게 자리매김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 김용현 대표가 제24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다방면의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가큽니다. SK지오센트릭은 최근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 ARC를 착공했으며,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무한자원’ 사업 모델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SK지오센트릭이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참가해,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포장재) 등에 대한 논의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온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지난 9, 10일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습교육(이차전지 고급)’을 실시했다.충북도 내 에너지 산업 부문 고급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 배터리 안전관리 및 배터리 재사용 이론 수업 ▲ 사용 후 배터리 리유즈 저장장치 제작 실습 등 총 2부로 구성됐다.이론 교육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와 카이스트 기술사 유병철 박사 맡았으며 실습은 소니드온 유종국 과장과 이제섭 과장이 진행했다. 특히 실제 리유즈 배터리를 직접 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개발된 가변강성 정맥 주사바늘은 기존 딱딱한 의료용 바늘로 인한 문제를 극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무엇보다 주사바늘 재사용에 따른 감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기 및 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KAIST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 건강증진 및 의료진 안전을 기반으로 한 가변강성 정맥 주사바늘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기술 체온에 따라 주사바늘이 유연해지는 특성을 통해 정맥에 약물 주입 중 주사 삽입 부뉘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고 주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우리의 몸속에서 서식하며 공생하는 미생물은 본체인 인간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체내 미생물이 사체 분해 과정에서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제니퍼 드브루인(Jennifer DeBruyn) 미국 테네시대 교수가 호주 비영리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에 해설했다. 인체에는 수조 개에 달하는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음식의 소화 ▲필수 비타민 생성 ▲감염증으로부터의 보호 ▲기타 인간의 건강에 중요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미생물이 집중된 장내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으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체험해보고, 그룹의 ESG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 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 차원에서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에 동참하고, 그룹의 임직원에게는 다회용 컵 사용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스닥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온이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에 참가, 배터리 모듈에서 배터리 셀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장비를 선보였다.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공동 주최하는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오는 23일까지 충북 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시∙관람 시설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과 에너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으로 구성돼 있다.소니드온이 이번에 선보인 자동화 설비는 이전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배터리 셀 해체 작업에 비해 ▲배터리 셀 손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에코플랜트가 적극적으로 환경시설 고도화에 집중하며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동남아 시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환경기술 해외 영토 확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기후테크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내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Cenviro)와 소각로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연료전지 배열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을 연료전지 수요처에 통합 적용할 경우 비용 절감은 물론 냉난방에 따른 화석연료 대체효과도 기대됩니다"(임인묵 SK에코플랜트 에너지오퍼레이션 담당임원)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가 고온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삼중테크와 함께 ‘연료전지 배열 활용 고효율 일체형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하고 취득을 완료,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열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들도 손쉽게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해나갈 수 있는 서비스를 모색해나가겠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데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공익적 활동에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9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 포스코와이드가 지난 24일 친환경 골프장 문화 선도를 위해 파주 J-Public 골프장 내 다회용컵 사용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한 ‘2023년 자원순환 및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친환경 다회용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4일 “배민 앱에서 포케 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 메뉴 주문 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이하 에코용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케는 연어, 참치, 채소, 곡물 등을 함께 섞어 먹는 하와이식 샐러드로, 최근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11월 배민과 현대카드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다회용기인 ‘에코용기’는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속가능하고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화유코발트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부문의 고객가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오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사랑海 PC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 수준 개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기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을 약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기업이념과 철학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일 것입니다"(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 종근당건강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로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1954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