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소통 부재로 인한 안전사고는 없어야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정서적인 교류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 활동 참여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평택 고덕 2차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어스온은 22일(현지시간) 미드오션 에너지에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지분 20%를 2억5650만달러(약 35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2월 페루 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페루 LNG는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인 EIG가 LNG 사업 확대를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워크샵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중흥건설 관계자)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목표로 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4월 24일부터 2
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이번 팝업 행사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도록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주거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입주 아파트 단지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의 힐스 라운지(HILLS LOUN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매각을 통해 다양한 렌탈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온 SK렌터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를 잘 이끌어 내고 SK네트쿽스 역시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진화를 위한 가속도를 높이겠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SK렌터카 매각에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 SK네트웍스가 계열사 SK렌트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를 선정하고 본 계약을 위한 실사 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매매 예정금액은 8500억 원 내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경영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은 SBA(Seoul Business Agency) 서울창업허브와 ‘롯데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롯데건설과 서울창업허브가 건설산업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국의 섬유·화학 산업의 태동과 반도체·그린에너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반을 마련한 최종건 SK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생가(生家)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SK그룹은 창립 71주년을 맞이해 수원 권선구 평동 소재 생가를 복원해 국가경제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관 ‘SK古宅(고택)’으로 개관한다.오는 15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되는 ‘SK고택’은 1111㎡(336평형) 크기 대지에 75㎡ 규모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옥 기념관은 최 창업회장이 회사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그룹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간 스몰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하고 나섰다.가장 먼저 한화오션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 플랜트 사업을 양수한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 장비 사업은 내재화를 필요로 하는 한화솔루션이 인수키로 했다.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각 사업별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 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올해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삼성 E&A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혁신을 더욱 단단히 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미래 준비에 집중하겠습니다.” (삼성 E&A 남궁 홍 사장)삼성엔지니어링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사명 ‘삼성 E&A’를 공개했다.이를 위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권 변경을 가결하고 삼성 E&A로 사면 변경을 확정했으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내 최고 프로골퍼를 꿈꾸는 두 선수처럼 에어서울도 국내 최고의 LCC를 지향합니다. 두 선수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에어서울 선완성 대표이사)에어서울이 국내 프로골프 대표 유망주 김나영 프로(메디힐)와 박혜준 프로(한화큐셀)를 에어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공식 위촉했다.두 선수 모두 2003년생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다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내 대표 골퍼 유망주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박혜준 프로는 지난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본원칙 아래 철저히 성과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입니다.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고려해 2020년(19명) 이후 최소폭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임원(경영리더)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포대앰)를 5년 만에 재개하고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포대앰은 포스코가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대학생 기자단이다. 2019년까지 5년간 총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포대앰 6기는 기존의 기자단 활동을 넘어 포스코그룹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포대앰 6기에 선발되는 멤버들은 3월부터 약 6개월간 포스코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는 주요 제조·화학,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2500곳의 협력사 대금 30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이 높아진 만큼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실제로 한화 주요 계열사들은 설과 추석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3차 협력사의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 계열사가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선순환에 기여하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다.포스코그룹은 올해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을 열고 포스코그룹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포스코그룹은 CES 2024의 주제인 ‘전 산업 인공지능화’와 ‘산업간 수평적 범용 기술’에 맞춰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 및 분야별 혁신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들을 소개한다.이번 ‘포스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29일 3차 회의를 개최했다.후추위는 29일 회의에서 회장 후보군 발굴과 관련해 상법상 주주제안 기준을 준용하여 포스코홀딩스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주주 추천 절차를 시작했다.또 후추위는 서치펌 추천 진행을 위해 10개사(그레이스앤파트너스, 브리스캔영, 스탠튼체이스인터내셔널, 유니코써치, 유앤파트너즈, 커리어케어, 패스파인더 등)을 추천 서치펌으로 선정했다.포스코홀딩스 회장 선임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후보는 누구나 해당 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오롱글로벌은 금년 상반기 소각플랜트 분야에 이어 이번 부강테크와의 기술협력 MOU를 통해 수처리 및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분야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기술 확보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대표 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와 환경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포스코홀딩스가 임시이사회를 통해 CEO후보추천위원회 운영을 의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회장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CEO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포스코型 新지배구조 개선안’에 따라 현직 회장의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2월 21일자로 회장 선임 절차를 개시한다. 향후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자격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늦어도 내년 2월 중순까지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21일 열린 CEO후보추천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박희재 이사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대우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산주공6단지에 푸르지오 최초로 글로벌 유명 설계사 JERDE의 설계를 도입했습니다. 월드클래스 명품설계로 안산주공6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이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월드클래스 설계를 위해 미국 디자인 그룹인 JERDE(저디)사와 협업한다.※ JERDE :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명성의 설계사대우건설은 지금껏 자사의 하이엔드브랜드인 ‘써밋’에서만 협업을 이어온 JERDE와 함께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연말에도 미국,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SK그룹은 11일 “최태원 회장은 지난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 가우스랩스,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함께 공동 투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 루나에너지 등의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밝혔다.먼저 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최한 ‘2023년 제9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고객품질대상LH가 공동주택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아파트 입주 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아파트에 입주한 고객이 △주택 품질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기간 △친절도 등 세부항목 평가에 참여해 점수를 매긴다. 해당 시상식은 입주고객의 목소리가 직접 수상업체를 선정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