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구글이 4월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본과 미국을 연결하는 2개의 해저 케이블을 신설하고 태평양 지역 인터넷 인프라 확장을 위해 10억달러(약 1조 4천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월 10일 '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 부설을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해저 케이블 설치를 맡게 된 구글은 "10억달러를 투입해 미국과 일본 사이에 2개의 새로운 해저 케이블을 부설해 양국의 디지털 접속을 개선한다"며 "이번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이 오아시스와 손잡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빗썸 부리또 월렛’ 운영사인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는 29일 “일본 게임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와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오아시스는 일본 기반 웹3 게임 프로젝트로, 거래 속도 및 수수료, 보안 등의 문제를 개선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메인넷을 가동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40개의 게임을 온보딩 시킨 바 있다. 현재 ▲반다이남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가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Comcast)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컴캐스트(Comcast)는 1963년에 설립돼 가입자들에게 인터넷, 케이블 TV, 집전화, 모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된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다. 미국 전역에 가장 넓은 Wi-Fi 커버리지를 보유 중이며, 2017년 Wi-Fi 핫스팟과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 네트워크 대여(MVNO) 방식을 이용해 이동통신 사업을 시작했다.양사는 올해 초 미국 현지에서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필드 시험을 마쳤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셀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 상무)국내 이동통신사가 내수기업의 틀에서 벗어나 해외 수출을 확대해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와 5G 기반의 XR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을 포함해 LG유플러스는 누적 2300만 달러의 5G 수출액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월 태국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AIS 수출 계약은 코로나19 여파에도 LG유플러스가 내수산업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별 판매전략을 수립한 결과입니다. 단순 콘텐츠에서 더 나아가 AIS에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동남아 국가로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 의미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X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LG유플러스가 1114만 달러(한화 126억 원)규모의 5G 솔구션 및 콘텐츠를 태국 이동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U+5G 서비스를 태국에 공급한다.지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외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토대로 해외 5G 통신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한국에 이어 5G 구축에 나선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수주에 연이어 성공,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델오로가 발표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세계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은 7.2%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5G 장비 시장 20% 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삼성전자는 이번 NTT 도모코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통해 NTT 도모코의 5G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 전 세계 이동통신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습니다.”(삼성전자 일본법인 이와오 사토시 상무)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기업 최초로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모코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NTT 도코모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삼성전자의 이번 이동통신 장비 공급은 동종 업계 최초외며 이번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KT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KT에서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들과 앞으로 5G 기술이 발전할 방향과 새로운 응용 서비스 개발 등 5G의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5G Evolution White Paper, 5G 진화 백서)를 발간했다.‘5G 진화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유플러스에서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의 첫번째 프로젝트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1을 22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XR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출범한 세계 첫 5G 콘텐츠 연합체다. LG유플러스가 초대 의장사 역할을 맡았으며,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테크놀러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 캐나다•일본•중국의 이동통신사 ‘벨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한국의 주도로 세계 5G 콘텐츠 시장이 하나로 모인다. 6개국의 7개 사업자가 각 국가별 시장을 초월해 글로벌 XR 산업 육성을 위한 5G 콘텐츠 동맹체 ‘XR 얼라이언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테크놀러지 Inc. (이하 ‘퀄컴’), 캐나다•일본•중국의 이동통신사 벨 캐나다(Bell Canada)•KDDI•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과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를 창립하고, 자사가 첫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일본의 이동통신사 KDDI와 AR 교육 콘텐츠 ‘U+아이들생생도서관’ 수출 계약을 맺었다.해외 통신사에 5G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유플러스의 이번 AR 콘텐츠 수출은 작년 하반기 차이나텔레콤(중국)에 5G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하고, 올해 홍콩텔레콤(홍콩), KDDI(일본), 청화텔레콤(대만)에 VR 콘텐츠를 수출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U+아이들생생도서관은 모바일 앱(App.)과 IP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AR 교육 콘텐츠다. ‘D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라쿠텐은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이는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현 라쿠텐 회장이 1997년 불모지였던 일본 인터넷 비즈니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일궈낸 성과다. 라쿠텐은 2018년 이후 매출액이 1조엔을 돌파하며, 1997년 창업 이후 불과 20년 만에 매출 1조엔 반열에 오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1조 2639억엔(약 14조 1,030억)에 달한다. ◆ 진입 장벽을 낮춘 시스템 구축→성공적인 사업 확장 하버드 출신인 미키타니 라쿠텐 회장은 창업 당시 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CIRC와 협력을 통해 효율성 높은 경량 기체가 스마트드론 플랫폼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스테이션을 활용한 드론은 가격 경쟁력에서도 매우 우수해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전무)국내 드론(무인 비행) 애호가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 드론 동호회도 증가하면서 드론은 이제 레저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콘텐츠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문제는 드론의 비행시간이 턱없이 짧아 드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AR글라스와 5G스마트폰만 있으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3D 아바타를 이용해 원격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LG유플러스는 27일 “증강현실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Spatial systems)과 AR디바이스 전문 제조기업인 엔리얼(Nreal), 퀄컴(Qualcomm)과 손잡고 5G를 기반으로 하는 AR 협업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AR 원격 협업 플랫폼 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에는 스페이셜과 엔리얼, 퀄컴 등 제조사 이외에도 KDDI(일본)와 도이치텔레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LG유플러스는 AR콘텐츠와 구글과 협력하는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체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 뿐 아니라 실감형 콘텐츠 관련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을 잡고 AR(증강현실) 콘텐츠 펀드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유플러스와 구글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CES 2020에서 AR콘텐츠 분야 공동제작을 위한 협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양사는 AR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출자하는 AR콘텐츠 펀드를 즉시 조성하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AR글래스로 Z세대의 미디어 이용 패턴이 변화할 것입니다”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가 AR글래스의 대중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엔리얼 라이트 AR글래스 체험’ 행사에서다.송 상무는 “스마트폰의 미디어 시청은 작은 화면 때문에 현실감과 몰입감의 제약이 있었다. 기술 발달에 의해 집에서는 미러링을 통해 TV로 좀 더 크게 볼 수 있지만, 집이라는 공간의 한계가 있었다. AR 글래스를 사용하면 집이 아닌 어디서나 나만의 극장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정부가 지난해부터 갖은 정치적 혼란과 난관을 뚫고 추진해온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전은 단독 후보라 할 수 있는 '토스'만을 위한 장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흥행참패한 제3 인터넷은행...토스 사실상의 '독무대'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신청 자체를 포기했고 당국이 기대했던 큰손까지 모두 손사래를 쳤다. 제3 인터넷은행 추가인가는 사실상 토스뱅크의 독무대로 전락했고, 금융 분야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모색하려던 금융위원회의 계획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이 이처럼 더딘 발걸음을 보이고 있는 사이 싱가포르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LG유플러스와 중국 차이나텔레콤(은 17일 중국 북경 차이나텔레콤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의 5G 콘텐츠와 솔루션 제공을 시작으로, 5G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5G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첫째, 현재 LG유플러스가 U+5G를 통해 서비스 중인 AR, VR 콘텐츠 제공은 물론 신규 AR, VR 콘텐츠의 공동 제작 및 투자를 추진한다.둘째, VR 라이브 방송, 멀티뷰, 타임슬라이스 등 5G 서비스 솔루션과 기술
[스타트업 워치=김정은 기자] 한·일 통신사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추진하고 나섰다.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 9개사 대표 및 LG유플러스 사업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LG유플러스와 일본 KDDI, 글로벌 브레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행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말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LG유플러스(9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통신사업자 KDDI는 요코하마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JOINUS"의 고객 동선과 특성을 연계해 내점상황을 분석하는 실증실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실증실험은 KDDI 외에 신생 기술벤처기업 ‘조이코퍼레이션(ZOYI Corporation)’, 데이터 처리/분석 회사 ‘ARISE analytics’, O2O?판촉앱 제공업체 ‘ipoca’ 등이 참여해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하루에 약 23만 명이 방문하는 JOINUS의 각 출입구와 로비 등 주요 지점에 여러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