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하나카드와 롯데멤버스가 콜라보를 통해 LPOINT가 사용과 적립이 가능한 ‘하나 Lpa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롯데면세점 등 LPOINT 제휴사에서 카드 이용시 롯데그룹의 포인트인 LPOINT를 사용,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상품은 지난달 30만원 이상 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Lpay / 후불교통에서 이용시 LPOINT 20% 적립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면세점 등 롯데가맹점에서 이용하면 LPOINT 0.5%가 적립된다.

또 지난달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LPOINT 0.1%가 적립돼 Lpay나 롯데가맹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드 한 장만으로도 롯데멤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상품에 탑재된 서비스와 별개로 Lpay에 등록해 결제하면 LPOINT 1.0%가 추가 적립되며 LPOINT 및 Lpay 채널을 통해 본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이 Lpay로 결제하면 1이달 1개월간 최대 LPOINT 1만 점을 추가 적립을 받게 된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이번 Lpay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3900만명의 LPOINT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발급 및 Lpay 간편결제와 롯데그룹 가맹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개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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