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홈닉을 통해 본격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서비스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해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본부 조혜정 본부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IoT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과 임주민 문화, 취미생활, 커뮤니티 활동까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 브랜드 ‘홈닉’을 공개한다.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한 새로운 주거생활 플랫폼 브랜드 홈닉은 연결과 공존, 새로운경험, 프리미엄을 담아냈으며 집(Home), 기술(Tech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IT 공룡 아마존이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알렉사(Alexa)' 탑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자동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우디·포드·렉서스·링커·토요타 등 특정 차량에 이미 탑재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쉐보레·뷰익·GMC·캐딜락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아마존이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제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렉사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체험존 투어는 ▲5G B2C 서비스 ▲5G B2B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IoT ▲AI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최근 ‘세컨하우스’ 용도로 각광 받는 이동식주택이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과 만나 방범∙관제는 물론, 원격제어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이동식주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 져스틴하우스에 IoT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IoT 솔루션은 홈CCTV, IoT플러그, IoT스위치, AI스피커, AI리모컨허브 등 5종이다.IoT가 도입된 이동식주택은 LG유플러스 IoT@home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언제든 원격에서 실내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강제 쓰레기 분리수거 시행 등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중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쓰레기 분리를 돕는 시스템이 등장했다.상하이 등 일부 도시에서 올해 도입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는 복잡한 분류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고민거리고 부상했다. 중국 정부는 내년을 목표로 전국 46개 도시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확대, 2025년 전국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알리바바 산하 AI 연구소 '다모위안(達摩院·DAMO)'이 자사에서 개발한 AI를 이용한 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의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과 IoT(사물인터넷) 그리고 5G(5세대 이동통신)가 국내 건설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나섰다.LG유플러스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생활권 조성 현장에서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용한다.LG유플러스와 LH는 세종 5-1 생활권 83만평에 이르는 국가 지정 스마트시티 건설 지역에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전용 5G망을 도입키로 협의했다.스마트건설의 기본 계획은 ▲5G 기반 중장비 원격제어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공정관리 ▲지능형 CCTV 및 IoT 센서를 통한 안전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첨단화된 IT 기술과 융합이다. 이처럼 미래 산업화 시대는 인공지능(AI)과 ICT, IoT(사물인터넷) 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업계 역시 차세대 첨단 기술인 IT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 시대를 강조하고 있다.최근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과 함께 우수 건설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나섰다.지난 26일부터 차세대 IT 건설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초석을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오는 2025년까지 산업용 사물인터넷(lIoT)이 잠재적으로 미칠 수 있는 전체 경제 효과가 연간 최대 11조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문제는 사물인터넷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해킹될 경우 산업 경제는 물론 국가적 네트워크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조민호 한국 솔루션 전략 마케팅 CTO)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 lloT)는 4차 산업의 핵심이다. 사물인터넷은 에너지와 산업, 운송 등 전 분야에서 산업 전 분야에서 장착된 센서 등 장치를 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에서 노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스타트업들의 치열한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자 제품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령자 IoT 제품은 주로 생활정보 알림 및 가족과의 대화를 지원하는 형태이며 음성이나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연구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일본 전체 인구의 30%가 고령자가 되는 2025년까지 고령자를 겨냥한 IoT 단말 시장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日 스타트업, 고령자와의 ‘소통’에 주목“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날씨네요”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많은 제조업체들이 다루어야 할 데이터가 너무 많아지는 '데이터 홍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일본에서도 4차산업 혁명과 제조 패러다임 변화의 중요 과제로 공장의 IoT화 즉, ‘스마트공장’에 주목하고 있다.일본은 공장의 IoT 도입으로 기계-기계, 기계-사람의 연계를 통해 제조공장의 최적화를 모색해, 제조비용의 대폭 절감 및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 설비 및 기계의 가동상황, 설비환경, 이용현황, 고장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감시하는 데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
[스타트업 워치=송협 기자] 네이버가 중국 최대 IoT 기업 샤오미와 국내 총판 여우미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는 이번 협약으로 샤오미의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해 기술 시너지를 확보하고 샤오미 IoT 기기군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이에 따라 샤오미의 IoT 기기를 클로바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됐다.아울러 중국 샤오미는 네이버 클로바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샤오미의 IoT 기기들에 대한 인공지능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통신사업자 KDDI는 요코하마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JOINUS"의 고객 동선과 특성을 연계해 내점상황을 분석하는 실증실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실증실험은 KDDI 외에 신생 기술벤처기업 ‘조이코퍼레이션(ZOYI Corporation)’, 데이터 처리/분석 회사 ‘ARISE analytics’, O2O?판촉앱 제공업체 ‘ipoca’ 등이 참여해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하루에 약 23만 명이 방문하는 JOINUS의 각 출입구와 로비 등 주요 지점에 여러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고객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기계부품 업체인 THK가 센서 및 IoT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차량에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의자 "스마트 센싱 시트"를 개발했다고 일본공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의자에 민감한 압전 센서(Piezoelectric Sensors)를 내장해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며?이동 중인 차량 등에 전해지는 다른 진동 데이터와 구분해?식별할 수 있다. 센서에서 수집한 호흡과 심장 박동에서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의 행동과 건강 상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매년 발표하는 "10대 기술 트렌드"는 기업 및 조직이 경영전략과 IT 투자 계획을 세우기 위한 핵심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일본의 IT 전문정보지 ‘IT Pro’는 가트너의 올해 기술 트렌드 예측이 정보시스템부터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디바이스까지 AI가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을 전제로 한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트너의 올해 10대 기술 트렌드는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를 들어 ‘지능형 앱&분석(Intelligent Apps and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스마트홈 스타트업 ‘블링크(Blink)’ 인수를 발표했다.아마존은 인수 가격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인수 목적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해외 언론들은 이번 인수가 아마존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장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하고 있다.무선보안 신흥기업 ‘블링크’ 인수 CNBC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아마존과 블링크의 합병 합의 소식을 전했다. 블링크는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30km 떨어진 앤도버(Andover)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資生堂)가 IoT 스킨케어 시스템 옵튠(optune)을 내년 봄부터 테스트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IT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옵튠은 스마트폰(iPhone) 앱으로 피부 측정 데이터와 시세이도가 수집한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피부 환경에 맞춰 매일 다른 케어를 제공하는 IoT 스킨케어 시스템이다.구체적 이용 방법은 먼저 옵튠 앱으로 피부를 촬영해 피부결, 모공, 수분함량 등 피부의 컨디션을 측정한다. 그 다음 Wi-Fi로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사물인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최대 택배운수업체인 야마토 운수(이하 야마토)가 자사 전체 택배차량 약 3만 6000대에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기반 차량단말기를 탑재한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2일 니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야마토 운수는 내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드라이브 레코더 및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일체화한 IoT 단말을 택배차량에 탑재한다. 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업무효율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단말은 야마토와 히타치가 공동개발하고 히타치그룹의 클라리온(clarion)이 제조한다. 속도, 정차 위치, 주행 영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히타치제작소가 지난 4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활용한 고효율 생산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니케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양 사는 아이치현에 위치한 토요타의 차량생산 공장과 엔진 생산 공장 두 곳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한다. IoT 플랫폼은 히타치의 루마다(Lumada)를 채택했다. 루마다는 히타치의 IoT 관련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구성 서비스로 특히 제조업에 도입할 경우 품질에 대한 예측 분석이 가능하다.공장 내 설비 시스템을 루마다 플랫폼에 연결해 데이터를 집계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IoT 시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통신’기술이다. IoT 관련 통신수요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본 일본의 통신 업계의 투자 의지는 어느 때보다 크다. 일본 최대 통신업체 NTT와 2위 KDDI, 3위 소프트뱅크 모두 앞 다투어 IoT 업체를 인수하고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의지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1) NTT 그룹 대표적으로 NTT그룹은 IoT 시대를 대비해 작년 4000억엔을 투자해 델컴퓨터의 글로벌 IT 서비스 부문을 인수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N
[데일리포스트=김정은 일본 전문 기자] 일본 전자업체 교세라가 사물인터넷(IoT) 전용 통신 단말을 개발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일본 니케이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교세라가 IoT 전용 무선네트워크 LPWA(Low Power Wide Area)통신규격을 지원하는 ‘IoT유닛’을 개발했다.이 제품은 이동하면서 통신할 수 있고 장시간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자전거, 애완동물, 호신용 단말, 신선식품 추적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또한 일본 이통3사가 내년부터 IoT 기반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