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호주 기후변화 솔루션 싱크탱크인 BZE(Beyond Zero Emissions)·뉴사우스웨일스대학·호주국립대학(ANU) 등 공동연구팀은 호주에서 거의 100%에 달하는 재생가능에너지 전력망 구축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2040년대까지 전력망에서 이용되는 전력의 97%를 재생가능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청정에너지 현황을 분석해 공개하는 '리뉴 이코노미(Renew Economy)'가 호주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률이 이미 더 높은 수준에 달했다고 보도했다.ANU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간이 AI(인공지능)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의 평가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LG는 AI 윤리원칙 수립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의 연구를 지속하며 고객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세기를 거듭하면 산업화 시대 역시 그 진화의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 IoT, 그리고 드론 등의 혁신 기술이 망라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어느새 시대를 초월하며 인류의 상상을 뛰어넘는 초현실 시대에 근접하고 있다.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공주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한다.코웨이는 25일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약 10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코웨이는 신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태양광 등 신재생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괌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행한 데 이어 이번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분야 글로벌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시공은 물론 사업참여, 운영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토록 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그린수소·암모니아, 그리고 SMR 등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에서 축구장 1400배 규모 태양광 프로제트를 단독 수행한다.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집의 역할이 확대되고 효율적인 주거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음 걱정 없는 주거환경 실현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1등급 바닥구조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한편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충격음 양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데 있어 금융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에 접목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녹색분류체계의 정착과 녹색금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한은행 관계자)신한은행은 2021년 환경부가 발표한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가이드 라인에 따라 1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녹색분류체계란? 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분류해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이하 NC)가 편의점 CU와의 제휴를 통해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NC는 ‘도구리’가 상징하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와 반전 문구 ‘넵! 알겠습니다. (모르겄는디)’ 등 주요 특징을 담아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전국 약 1만6000개 CU 편의점에 출시한다.상품은 ▲음료 5종(도구리 파워비타민병, 도구리 파워업에너지캔 등) ▲간편식 8종(도구리 달달구리월급빵, 도구리 치킨모짜고로케 등) ▲상온식 2종(도구리 얼큰튀김우동컵, 도구리 컵밥미역국밥 등)이다. 음료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평소 나무의 상처에 페인트를 바르는 것이 환경에 유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물시간에 배운 청국장의 항균 성질을 식물치료에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대구과학고 김희원 학생)올해로 11년째 미래의 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아이디어 경연, 대한민국 1호 젊은 노벨상 수상자 배출 프로젝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2’의 대상팀으로 대구과학고 김희원·신은재 학생(지도교사 이진희)의 패닉몬스터팀이 선정됐다.‘잿빛곰팡이 및 상처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미생물 반창고 제작’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거북이 중에는 주로 물속에서 생활하는 종(種)도 존재하며, 겨울철 등은 물속에서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버틸 수 있다. 이처럼 거북이가 수중에서 오랜 시간 지낼 수 있는 이유가 폐 호흡뿐만 아니라 '엉덩이 호흡'도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실제로 거북이는 엉덩이로 호흡을 할 수 있을까?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 Science)'는 "정확히 말하면 거북이는 엉덩이를 통해 숨 쉬지 않는다. 그것은 거북이가 엉덩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거북이는 항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투자 확보로 전기차 전용 모델에 최적화된 배터리셀을 공급하기 위한 출자사들의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예상되며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은 글로벌 기업 간 첫 해외 합작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현대차그룹(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건설 중인 배터리셀 합작공장이 1조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면서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자금 조달이 녹록치 않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낮은 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세계인권선언, OECD 가이드라인 등 국제 기준과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안전과 품질경영, 공급망과의 상생협력,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준법 경영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겠습니다"(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발간사中)현대건설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정리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국제기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원칙(GRI)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신규 GRI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구의 생태계를 위해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대표 음료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지난해 12월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한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 중립 달성 추진’을 중심으로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롯데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산호'라고 하면 열대의 얕은 바다에 밀집해 산호초를 형성하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깊은 곳에 서식하는 유형의 산호도 존재하며 일부는 아름다운 색색의 형광빛을 발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연구팀이 빛이 닿기 어려운 곳에 서식하는 산호가 이처럼 밝게 빛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오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게재됐다.산호는 얼핏 보면 식물처럼 보이고 실제로 18세기까지만 해도 식물로 분류됐다. 하지만 강장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디지털 탄소 감축 캠페인’을 시행한다.‘에너지의 날’은 국내 에너지 전문 NGO 에너지 시민연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월22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현재까지 약 49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해 오고 있다.야놀자는 디지털 탄소 감축을 위해 임직원 대상 메일함 정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일 1건 당 평균 4g의 탄소를 배출하기에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이버가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RE100’ 가입을 완료하며 글로벌 ESG 경영을 본격화했다.‘RE100’은 기업 사용 전력량 전체를 풍력·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국제 이니셔티브다. 네이버의 RE100 가입은 지난 2020년 ‘2040 카본 네거티브’ 전략 발표를 통해 자체적 환경 경영 방침을 수립한 데 이어 공신력을 갖춘 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네이버는 ‘RE100’ 달성을 위해 2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2년 전인 지난 2020년 5울 13일, 삼성SDI 천안 사업장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전고체(全固體)’ 배터리 개발 현황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만남은 당시 대다수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양대그룹 수장들이 손을 맞잡고 하나의 목적을 위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빅이슈로 충분하기 때문이다.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 회동의 핵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취향대로 일체형과 분리형 중 선택할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22일 선보인다.이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상판과 조작부 컬러가 크리스탈 실버로 동일한 일체형 디자인과 화이트 상판에 다양한 조작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분리형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분리형 디자인의 경우 ‘2022 우수디자인(GD)상품’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고객은 5개 조작부 컬러 중 하나를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인덕션 전기레인지에서는 첫 LG UP가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넷마블이 19일 밝힌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첫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신규 테마 ‘화산섬’ 추가와 최대 레벨의 확장이다.용암이 흐르는 섬으로 디자인된 ‘화산섬’은 전용 정수인 '타오르는 정수'를 사용해야만 오염된 땅을 정화할 수 있다. 총 8단계로 구성된 ‘타오르는 정수’는 단계가 높을수록 더 많은 타일을 정화할 수 있다.이번 신규 섬 추가로 최대 레벨도 108에서 200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쿵야 4종(레몬 쿵야, 백합 쿵야,
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대우건설이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지원을 통해 필리핀 신규 사업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8월 13일~16일) 현지 파트너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을 연이어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의 투자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5일에는 지난 6월 30일 취임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접견하고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 필리핀 투자 사업에 대해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정 부회장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드파인의 핵심가치는 주도적인 삶의 완성,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삶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습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 강화에 나선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친환경 사업 다각화 시도를 위해 사명(舊 SK건설)을 변경한데 이어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한다’는 의미가 고스란히 담긴 주택 브랜드를 새롭게 공개하고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