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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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최근 주택시장 거래 감소와 구축 아파트 증가는 거주자 중심의 아파트 기능 관리 및 개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임랩은 기술 진단과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주택 기능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하임랩 관계자)

GS건설의 자회사 ‘하임랩(HEIM LAB)’이 16일까지 서울 강남 소재 역삼 GS타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노후 주택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및 시공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독일어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를 결합한 브랜드 ‘하임랩’은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한 노후 아파트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을 향상시키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래된 노후 아파트의 경우 건설 당시 자재 시공 기준이 현재 신축 아파트와 달라 노후화가 진행되면 제 기능을 잃고 문제가 발생된다. 하임랩은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노후화된 아파트의 단열과 난방 기능 진단과 개선 시공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아파트 단열재의 경우 ‘건축물이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라 시공되며 지난 2008년과 현재의 기준만을 비교해도 시공 단열재 두께 기준은 10mm 이상 증가됐다. 지난해 건축 연도 기준 노후 기간이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43.9%에 이르고 있다.

하임랩은 아파트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수요자들을 위한 아파트 기능향사 시공 상품 ‘하임랩 솔루션’을 지난 8월 선보였고 살고 있는 아파트 주소 입력만으로도 예상 견적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문건설업면허를 보유한 만큼 직영 서비스 인력 ‘하임러’가 직접 솔루션을 통해 사후 관리까지 보증하고 있다.

하임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주택 유지와 보수 서비스,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주택 기능, 주거 환경 진단 및 시공 서비스 절차를 홍보하고 시공 상담과 무료 방문 진단 예약도 접수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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