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농촌 폐기물 집중수거로 불법소각 막는다
환경부, 농촌 폐기물 집중수거로 불법소각 막는다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2.0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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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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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그간 봄철이면 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환경오염이 발생하던 것을 줄이기 위한 폐기물 집중수거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민관 합동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는 한국환경공단 지역본부 7곳 및 지사 2곳에 상황실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수거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지회 등에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물질이 많고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재활용을 기피하는 영농폐비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농폐비닐 재활용처리시설 설치·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이 손쉽게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1차 수거거점인 '공동집하장 확충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공동집하장을 1만 3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영농단체와 협력하여 영농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고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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