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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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가 겨울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4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바람의 나라’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공성전 ‘황룡성 공성’을 추가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진행하는 ‘황룡성 공성’은 ‘주작성’, ‘현무성’, ‘청룡성’, ‘백호성’ 4개 성 중 하나를 소유한 문파가 참여할 수 있고, 각자 소유한 성의 현신한 신수를 지키며 다른 성을 소유한 문파의 신수를 소멸시키면 승리한다.

‘황룡성 공성’에서 승리하면 ‘황룡전리품 상자’와 성문파 자금으로 ‘금전 5억 전’을 지급하고, ‘용무기(2~10)’, ‘용갑옷(1~3)’, ‘일본전설’, ‘중국전설’, ‘환웅장비’ 등을 수리할 수 있는 ‘황룡성 대장장이’의 수리비를 책정하고 수리비의 일부 금액을 성자금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또 전용 던전인 ‘황룡굴’에 입장 가능하며, ‘황룡성 전용 치장 NPC’를 통해 ‘품의초기화 비서’, ‘이벤트 치장 감정 비서’ 등 ‘황룡성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의 4신수 공성 또한 업데이트했다. ‘성문’, ‘봉인석’, ‘수호령’ 등 공성 몬스터 능력치를 조정하고, 공성전에서 ‘신수변신’을 허용했다. ‘주작의 심장 3방향 포털’을 추가하고 ‘공성 물품’의 성능을 강화, ‘공성포인트 상점’ 등을 개편했으며, 각 공성의 시간을 화, 수, 목, 금요일로 변경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매일 1회 캐시샵에서 ‘일본전설 4차 무기상자’, ‘색동설빔’, ‘정열의집돌이속옷’, ‘색동노리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빵원샵] 빵원상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26일까지 문파에 가입하고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문파부흥이벤트’와 ‘문파도전일지’, ‘문파 PC방 버닝’ 등 문파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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