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오현석 가람세무회계 대표 공인회계사가 서울특별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0일 제6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규 위원으로 오현석 회계사가 이름을 올렸다.
오현석 회계사는 서울특별시 사업과 예산 분야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시민참여옴부즈만 활동, 한국스마트카드(티머니) 사외이사, 제1기 서울특별시 예산정책연구위원, 2021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서울시 동작구 결산검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서울시 관련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세무학석사와 정책학박사과정을 수료한 오현석 회계사는 현재 가람세무회계 대표 공인회계사와 공공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이 서울시의 예산 정책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특별시의회는 본회의에서 민간위탁사업 조례 개정안을 불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오현석 회계사는 "전문자격사 직역간 이해 조정보다 전문자격사 스스로 예산지킴이 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성찰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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