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고객이 1만 회선을 돌파했다.‘U+클라우드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다.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초기 구축 비용과 별도 IT 인력이 없어도 되기에 자체 고객센터 운영 대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31일 기준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회선수는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말 대비 12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일본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渋谷)는 핼러윈 행사의 명소다. 코스프레 문화가 활발한 일본에서도 핼러윈 시즌이 되면 이태원에 버금가는 인파의 젊은이들이 번화가에 몰려든다. 일본 경찰은 그동안 직접 현장을 철저하게 통제해왔으며,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올해는 예년 이상으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 유사한 압사 사고 경험한 일본..."철저한 경계"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사고 소식에 비탈길이나 계단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시부야에 다수가 모이는 것을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며 "일본에서 과거 같은 종류의 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사람의 성격에는 나이·고용불안·생활 스타일·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에 사람들의 성격이 달라졌다'는 결과가 나왔다.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와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팬데믹이 사람들의 정신건강이나 행동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 악화에 시달린 반면, 젊은층의 3분의 1은 봉쇄 기간에 오히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골목 옆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전대미문의 압사사고가 발생, 현재까지 총 151명이 사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 이는 지난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각국 주요 외신들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를 톱기사로 다루며 상황을 전하고 있다.CNN은 이번 사고와 관련된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고 있다. 매체는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핼러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인터넷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타인과 연결이 가능해진 세상이지만, 그 한편으로 친구 감소나 사회적 고립 등의 주제가 빈번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처럼 희박한 인간관계는 '사회적 침체'(Social Recession·소셜 리세션)라고도 불린다.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작가인 안톤 스테판 세발로(Anton Stjepan Cebalo) 박사가 그래프를 이용해 사회적 침체의 현황과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정리했다. ◆ 사회활동 참여저명한 정치학자인 로버트 퍼트남(Robert D. Putnam) 박사가 2000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역 문화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반도문화재단이 3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기념 공연과 전시회 등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반도문화재단은 설립 3주년을 맞아 가을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꾸준히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온 반도문화재단이 3년 만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대면 공연이다.콘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타인에게 소소한 친절을 베푸는 것이 행복감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효과는 친절한 행위가 루틴이 된다면 얻을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미나 앤디아판(Meena Andiappan) 박사 연구팀은 행복감을 높이고 불안과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0명 이상의 실험 참여자를 모집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스위트스쿨을 통해 진성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행복을 설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롯데제과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성초등학교에 ‘스위트스쿨’ 3호를 개관했다.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롯데제과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해당 사업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며, 2020년 부산 방곡초, 2021년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개관했다. ‘스위트스쿨’ 3호는 진성초등학교 내 일부를 활용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톡 서비스 장애에도 안정적 서비스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마친 어플리케이션 ‘후룸라이드’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15일부터 이어진 카카오톡의 장애가 있었던 주말 동안 개최된 영상통화 팬싸인회(이하 영통팬싸)는 큰 혼란에 빚어졌다. 1:1통화 대부분을 카카오톡의 영상통화 기능에 의존해 진행되는 방식이다보니 행사 진행 자체가 안되거나, 통화중 연결이 끊어지는 사태가 연이어 벌어진 것.가수와 팬들간의 큰 불편이 발생했던 이 기간, 영통팬싸 이벤트를 진행했던 한 아이돌그룹은 안정적으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생활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1월에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두번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1일 충남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HOPE+OPERA)'를 공연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오신영, 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로나 리오프닝 효과가 금리 급등으로 빠르게 식어가면서 수요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조업체들의 원가부담 및 재고소진 위험이 남아 있어 기업들의 경영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김문태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공급망 블록화에 따른 글로벌 밸류체인 후퇴, 인건비 및 금리 부담에 따른 사업 확장성 약화,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 증가 등으로 내년 국내 산업 가운데 정유 및 2차 전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 업황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2019년 12월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인류는 이외에도 다양한 팬데믹을 겪어왔다. 유전자에 계승된 과거 바이러스 잔재에 대해 전문가가 온라인 학술저널 '더컨버세이션(Theconversation)'에 해설했다. 에이즈(HIV)와 같은 레트로 바이러스는 자가 복제를 위해 숙주에 침투해 자신의 유전물질을 주입한다. 이렇게 복제된 바이러스는 '프로바이러스(provirus)'로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부모에서 자식에게 전달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류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획전을 연다.야놀자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별 상설전용관을 열어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여가 상품 개발을 통해 특화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야놀자는 또 한 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야놀자는 20일 “이달 말까지 주요 지역별 혜택을 모은 ‘지역여행의 모든 것’ 기획전을 마련하고 국내 여행을 독려한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야놀자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강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야놀자의 강원도 숙소 거래액(1~9월)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23% 신장했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야놀자는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강원도 DMZ 평화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나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방법과 형태로 2030세대가 핑크리본 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 아모레퍼시픽 주관 ‘2022 핑크 페스티벌’이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2 핑크 페스티벌은 러닝을 포함해 필라테스, 크로스핏, 필록싱, 라틴핏 등 총 7가지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참가자들이 한층 다채로운 운동을 경험하며 일상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증상이 개선된 후에도 피로감·두통·호흡곤란 등 다양한 후유증이 보고되고 있다. '롱코비드(Long COVID,만성코로나)'로 불리는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코로나19에 감염된 3만명 이상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에서 약 42%의 대상자가 발병 후 6개월~18개월이 경과해도 특정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질 펠 영국 글래스고대 공중보건학 교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입니다'(GS건설 관계자) GS건설이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를 청계천광장에서 13일 진행할 예정이다.커넥트(Connect)란?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2022년 GS건설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애플 공급업체들이 미국 내 제조거점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애플이 이번에 공표한 2021 회계연도 공급업체 리스트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미국에 제조 거점을 둔 공급업체는 약 180사 중 48사로, 1년 전의 25사에서 거의 배가 늘었다. 30개가 넘는 거점이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는 1년 전 10개 미만에서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통신 반도체를 공급하는 퀄컴과 반도체 위탁 생산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 모회사인 홍하이 정밀공업, 이미지 센서 업체인 소니 등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제품 '맥앤치즈볼'은 정통 맥앤치즈의 진한 맛에 매콤함을 가미한 치즈볼로, 간단한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입니다"(오뚜기 관계자)오뚜기가 진한 체다치즈 풍미를 담은 '맥앤치즈볼'을 출시했다. 진한 체다치즈와 쫄깃한 마카로니, 직접 만든 맥앤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정통 맥앤치즈의 맛을 한 입에 즐길 수 있다.프랜차이즈업계 사이드 메뉴로 시작한 치즈볼은 바삭한 튀김옷과 고소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 스타트업,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대학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연세대학교 관계자) 연세대학교가 10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서울 권역 대학(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