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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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강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야놀자의 강원도 숙소 거래액(1~9월)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23% 신장했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야놀자는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강원도 DMZ 평화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나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철원ㆍ화천ㆍ고성 등 평화지역 숙소 3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숙소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며, 숨겨진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네이처로드’ 패스 상품 판매 및 인근 주요 관광지 정보도 알려준다. 이외에도 간편결제 또는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강원도 여행 독려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강원 지역 거래액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민관협력을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부산시·경상북도 등의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 등과도 지속 협업 중이다. 이외에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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