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다국적 인디게임 개발사 아톰팀(Atom Team)의 클래식 RPG ‘아톰RPG 트루도그라드(이하 트루도그라드)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트루도그라드’는 2022년 스토브인디 어워즈에서 프론티어 파트너상을 수상한 인기작 ‘아톰RPG’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스토리와 이어지는 ‘트루도그라드’는 핵전쟁으로 세상이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련을 배경으로 거대한 대도시를 여행하며 우주로부터의 위협을 막아낼 인류 마지막 보루를 찾는 이야기를 다루고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원자 폭탄은 2차 세계대전에서 인류사 최초로 전쟁에 사용됐다. 1945년 8월 6일과 1945년 8월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가공할 위력의 원자 폭탄으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고 도시는 전부 잿더미로 변했다.연합군의 항복요구에도 버티던 일왕 히로히토는 나가사키 공격 이후 6일 만인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독일 유튜브 채널 ‘크루츠게착트(Kurzgesagt)’가 "핵무기가 도시에 떨어진다면?"이라는 주제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대 도시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도올 김용옥 한신대학교 석좌교수는 12일 박근혜 정부가 결정한 사드 배치,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해 “이게 정책이냐. 자멸의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들(북한)이 원하는 것은, 핵전쟁이 아니라 핵무기를 빙자한 그 요가 있다. 전 국제사회에 대한”이라면서 “그 요구를 전부 드러내서 우리가 대타협의 세계적인 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남북문제에 있어서 대결구도가 아닌 우리가 화해구도를 해서 다리를 놓겠다, 로비를 해도 그런 로비를 해야
?-쿠바 공산화로 단교… 53년만의 재수교-양국 간첩혐의 수감자 상호 석방으로 첫조치-미국과 북한 관계 변화 여부도 주목 ▲미국과 쿠바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했다. 단교 53년만의 국교정상화다. 국제관계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말을 새삼 실감케 해주는 사건이다. 양국관계 정상화에 따라 향후 미국-북한의 관계변화 여부가 주목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16일(현지시간) 45간의 전화통화에서 국교정상화에 합의한 후 17일 이 사실을 동시에 발표했다.?◆과거 카스트로 암살기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