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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미국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주요 경합주에서 두 후보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혼전이 예상된다.

전국 지지율로 보면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상당한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주요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선 경우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 비해 올해는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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