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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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은 국가에서 끝까지 책임 진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코로나19는 보건 이슈를 넘어 사회적, 경제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영향을 받으면서 실물・고용・금융 부문의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우선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비임상 및 임상 연구개발 자금 지원, 국가 연구기관의 장비, 인력, 기술을 활용한 R&D 서비스 제공, 임상시험 신속 심사와 같은 규제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최 장관은 지난 3년 반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패러다임을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반의 정책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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