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이 AI 시대에 맞춰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 ‘2026 정글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6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크래프톤 정글은 미래 개발자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 중이다. 특히 기존의 ‘정글’ 커리큘럼을 AI 핵심 원리 이해와 AI 활용 프로젝트를 포함한 형태로 개편해 ‘SW-AI 랩(SW-AI Lab)’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기본에 대한 탐구’, ‘자기주도적 태도’, ‘합숙을 통한 몰입 경험’, ‘협업 역량의 강화’ 등 정글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이어간다.
통합 설명회에서는 ▲AI 네이티브 개발자 양성 과정 ‘SW-AI 랩’ ▲게임 제작자 양성 과정 ‘게임랩(Game Lab)’ ▲게임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게임테크랩(Game Tech Lab)’의 커리큘럼과 학습 문화를 설명한다.
참가자들은 각 과정의 특징과 교육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코치진 및 수료생과의 Q&A 세션, 과정별 부스 상담 등을 통해 크래프톤 정글만의 학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현수 크래프톤 정글 수석코치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역량이 중요하다”며 “크래프톤 정글은 이러한 역량을 실전 속에서 체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SW-AI 랩, 게임랩, 게임테크랩 과정은 모두 내년 3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개강한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29일부터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