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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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한은행이 중장년 고객을 위한 맞춤 은퇴 프로그램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을 진행했다.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노후 자산관리 특화 공간으로 강남, 노원, 수원, 울산, 일산 등 5개 지역에서 맞춤 상담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은퇴스쿨은 신한은행의 은퇴준비 특화 프로그램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른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평일 참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은퇴 준비를 위한 필수 금융 상식'을 주제로 ▲연금 활용법 ▲현금 흐름 관리 ▲투자 및 절세 전략 ▲증여·상속 등 중장년층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정보를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중장년 행복 비결'을 주제로 ▲자기 개발 ▲소통 방식 ▲건강 관리 등 은퇴 이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불안이 커지고 있는 중장년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월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론칭하고 기존 '신한 연금라운지'를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로 재정비해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채널로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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