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이번 연수가 그룹의 핵심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직원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 협력하는 시너지 창출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NH농협금융이 오는 21일까지 4박 5일간에 걸쳐 우수 성과 계열사 해외 점포 현지 채용직원 대상 ‘2025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직원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현지 채용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농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이며 농협금융지주 네트워크의 글로벌 핵심 인재를 격려하고 통합 시너지 증진을 통한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 세계 10개국 20개 해외 점포에서 40명의 현지 채용직원들이 참여, 이찬우 회장과 타운홀 미팅, 농협금융의 중장기 전략방향 및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그리고 범농협 사업장 견학 등 일정으로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금융의 AI비즈니스센터 방문과 체험을 통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 등 참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농협금융은 정기적인 해외점포 우수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협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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