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신한은행이 KBO 리그와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파트너십 기록을 세웠다. 2018년 첫 협약 이후 20년간 이어지는 장기 동행으로, 양측은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금융상품 개발, 유소년·국가대표 지원 확대 등 협업 영역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와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27년까지 계약을 한번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하나은행이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 코리아와 손잡고 생활금융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손님 경험을 제공하고 ESG 기반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전략적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협약식을 열고 맥도날드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김기원 맥도날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금융·비금융 영역을 아우르는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금융 서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해 총 23톤 규모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겨울철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일원 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의 좀도리"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포함해 중앙회 임직원 80여 명, 적십자 봉사단 30여 명 등 약 110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환경(E)·사회(S) 두 부문 모두에서 A+등급을 받으며 비재무 성과에서도 업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증명했다.KCGS는 국내 주요 상장사 80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G) 수준을 종합 평가해 S·A+·A·B+·B·C·D의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통합 등급에서 2022년 C, 2023년 B+, 2024년 A로 꾸준히 상승했고 올해 역시 A등급을 유지하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한은행이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여성 장애인 가정과 어르신 등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의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 대상 맞춤형 복지 사업과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이 복지관과 매년 겨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다.올해 행사에는 신한은행 대기업 FI본부 권혁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KB금융이 한국ESG기준원의 2025년 ESG 평가에서 금융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통합등급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모두 A+를 받았다. ESG 경영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며 국내 금융권 내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한국ESG기준원(KCGS)은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공개하는 기관으로, 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포용적 금융,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관리, 투명한 지배구조 운영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문에서 A+를 획득한 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책임(S), 기업지배구조(G)을 종합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11년 연속 통합 A+를 유지하며 금융권을 넘어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환금융 정책을 마련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달성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부문에서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평가에서는 환경경영 거버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하나은행이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에서 이주배경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매치볼 키드와 기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한 아이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임을 직접 느끼며 잊지 못할 경험을 남겼다.'매치볼 키드'와 '기수단'은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주심에게 전달하고, 양 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해 국기를 드는 역할을 맡는다. 국가대표 경기장에 서는 만큼 축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하나은행은 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웨이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개선 노력이 이어지며 ESG 경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코웨이는 19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올해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상장사 약 1천 곳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의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올해 평가에서 코웨이는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5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MSCI ESG평가'는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 글로벌 지표로, AAA부터 CCC까지 7단계로 결과가 발표된다.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AAA' 등급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NH농협금융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주와 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열고 ESG 기반의 신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농협금융 ESG 전략 프레임워크 재정비 ▲녹색·전환금융 확대 ▲탄소금융 비즈니스 및 신사업 추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등 그룹 차원의 10대 중점과제를 새롭게 선정했다. 과제별 실행 방향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고 있는 ESG 정책 기조에 맞춰, 농협금융이 추진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국내 컬링의 대중성과 경기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컬링 등 동계 종목 국가대표와 유망주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컬링 슈퍼리그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대한민국 컬링이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만큼, 내년 2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1회 ESG 공급망 교육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에 최신 ESG 트렌드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동아에코팩, 아벤종합건설, 한국신동공업, DA인포메이션 등 그룹 주요 법인과 약 30개 티어(Tier)1 협력사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웰푸드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 및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포용적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ESG 임팩트 어워즈'는 최근 3년간의 환경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 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ESG 경영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어떤 기여를 했는지 중점적으로 평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한은행이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Dust Walkers)'을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회화·조각·영상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공개한다.이번 전시는 신한갤러리의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박광수, 오제성 작가와 국내에서 주목받는 권현빈, 한우리가 참여한다. 네 명의 작가는 물질과 시간, 존재와 기억이 얽히는 경계를 탐구하며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감각을 현재로 끌어오는 예술적 흐름을 작품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종근당홀딩스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계층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국콜마가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며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한국콜마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3회 지속가능세미나(CONNECT FOR GREEN: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로,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료, 패키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콜마와 협업 중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웰푸드가 빼빼로 수익금으로 조성한 사회공헌사업 '해피홈(Happy Home)'의 13호점을 강원 정선군에 개소했다. 지역 아동의 복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이다.롯데웰푸드는 6일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최승준 정선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주요 관계자와 북평면 아동들이 함께했다.'해피홈 13호'의 이름은 '꿈 크는 빼빼로 놀이터'로, 어린이들이 직접 명칭과 디자인을 기획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한국관광공사,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ESG 매대 캠페인'을 성료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국내 관광지원을 위한 기부금 6,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10일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밥상공동체 하태화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395개 소매점에서 '모두의 여행에 칠성사이다의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ESG 매대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