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2019년 서초구 잠원동 철거현장 붕괴사고, 지난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서울시는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 전쟁을 선언합니다.”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 오세훈 서울시장의 말 한마디에 국내 건설사들이 ‘부실시공 제로’를 위해 그동안 일부에서 적용해 오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를 전 현장으로 확대하는 등 스마트 기술 구축에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원전 외 신규사업 발굴 및 참여를 위한 폴란드건설협회,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폴란드 시장서 대한민국 건설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한국과 폴란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이 폴란드건설협회를 비롯해 현지 3위 건설기업 ERBUD(이하 이알버드)社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마련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최근 국내 건설시장이 금리와 원자재가격, 인건비 등이 급등하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원주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대표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극심한 침체국면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경제불황에도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2조 11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건설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상반기 2조 1100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원주 회장의 해외건설 시장에 대한 지원에 따라 이번 TAA와 협력 체결을 통해 아시아 대표 거점시장인 베트남에서 수주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파트너십 발전이 가속화되는 만큼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윤석열 대통령이 국빈으로 방문하고 있는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이 베트남 건설개발 투자기업 TAA社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그동안 진행해 온 국내외 공사 경험과 사업개발 역량을 동원해 이번 풍력발전사업을 성공시키고 태백시민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대우건설과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태백시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하고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LNG 액화 플랜트 원청을 수주했다. 연산 800만톤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 Train 7에 대한 EPC 원청 우선협상 대상자로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대우건설의 이번 수주는 그동안 글로벌 건설사들의 독과점 시장으로 여겨왔던 LNG 액화 플랜트 EPC 분야에서 원청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나이지리아 LNG Train 7은 연산 800만 톤 규모의 LNG 생산 플랜트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며 대우건설은 Saipem 및 Chiyoda와 Joint Vent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이제 산업은 물론 유통과 물류 전 분야에서 로봇과 인공지능 드론 등 차세대 IT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만큼 건설업계도 미래 건설시대를 주도할 첨단 기술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드론을 활용한 측량 등 지형도 제작은 이제 IT 건설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죠.” (건설기술협회 관계자)4차 산업은 인류에게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 전반에서 제한된 인력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첨단 IT 기술의 진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산업 현장에서 제한된 인간의 노동력을
국내 최초 단지 내 AR(증강현실) 정원 도입[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필수적인 증강현실(AR)기술을 접목시킨 주택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섰다.대우건설은 이달 국내 최초로 반포 써밋 단지 내 정원에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이하 AR)을 적용한 ‘AR 가든’을 도입했다.스마트폰에 ‘AR 가든’ 앱을 설치하면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정원에 있는 초목이나 벤치 등 사물에 겹쳐서 나타나는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과 IT를 접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김형 대표 체제 이후 처음으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발표한 뉴비전 ‘Build Together’와 중장기 전략(2025년 매출 17조, 영업이익 1.5조, Global Top 20) 추진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대우건설은 기업가치제고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 혁신 작업을 주도하는 기업가치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주심의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을 두어 중장기 핵심 전략 업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창립 45주년 및 뉴 비전 선포 기념 금난새 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 1일 대우건설의 새로운 비전인 ‘Build Together’는 고객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라이프 파트너가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콘서트를 진행한 금난새 지휘자는 “대우건설의 사원부터 CEO까지 모두 하나가 돼 힘차게 세계로 나아가는 건설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곡을 선곡했다.”고 말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6월 개통한 ‘인제양양터널’이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한 ‘세계 도로 업적상’ 환경관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제도로연맹(IRF)이 주관하는 2018년 IRF GRAA에서 본 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지난 1948년 창립된 국제도로연맹은 도로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이며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의 도로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본상을 수상한 서울-양양 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2025년까지 매출 17조…‘글로벌 탑 20’ 진입 목표[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우건설이 창립 45주년 기념 뉴비전 ‘Build Togethe’를 발표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대우건설의 새로운 비전인 ‘Build Togethe’는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함께 최고 가치 실현을 위한 라이프 파트너가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다.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대우건설은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7조원과 영업이익 1.5조, 그리고 글로벌 탑 20 진입을 전략 목표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역량 강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2일 부상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요자 몰이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된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지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됐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로 구성됐다. 함께 공급하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과 23㎡ 60실로 각각 구성됐다.부산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수원 화서역 역세권인 대유평지구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458실을 공급한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39층, 1개동 총 458실 규모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대유평지구 2-2블록)에 조성된다.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됐으며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으로 구성됐다.이번 분양에 앞서 지난 5월 대우건설이 대유평지구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은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임대하며, 고양시는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우건설은 현재 입주에 나선 ‘삼송 원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비롯해 이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 두 곳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한다.이들 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향후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고양시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대우건설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와 토목사업본무, 재무관리본부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실시했다.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과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는 물론 소외계층 노후 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집 고치기 재능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실행하겠다.”대우건설 김형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자신이 주도할 대우건설의 중점 과제 중 첫 번째로 꼽은 과제다.대우건설 김형 신임 사장이 11일 공식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 건설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건설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무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천명했다.김 사장은 또 "재무안전성 개선,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스타트업 워치=송협 기자] 대우건설이 중동지역 오만에서 3조원 규모의 정유시설 공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은 글로벌 EPC 기업인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社와 조인트벤처 방식으로 총 27억 8675만 달러(한화 3조 35억원)규모의 오만 두쿰 정유시설 공사 EPC-1번 패키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우건설은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이하 TR)와 설계와 구매, 시공을 공동 수행하며 주간사인 TR은 지분 65%, 대우건설은 35%로 9억 7536만 달러(한화 1조 500억원)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우건설이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공사 2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총 공사비는 8억 7900만 달러(한화 9642억원)이며 대우건설은 인도최대 그룹사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와 합작을 통해 본 공사를 수주했으며 타타와 설계·구매·시공 (EPC)을 공동수행하게 된다. 대우건설의 지분은 60%에 해당하는 5억2767만달러(한화 5785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54개월이다.뭄바이 해상교량은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정부뿐 아니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도 중앙정부도 관심이 높은 대형 랜드마크
안정적 사업 고집…탄탄한 자본력 바탕 업계 3위 점프 ‘초읽기’[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글쎄요. 금호건설 때와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다.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의지도 확고해 보이고. 호반건설이 인수할 것이라는 업계 관측이 만만치 않다. 중국 업체(엘리온)가 아닌 국내 기업이 인수하게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국익을 지키는 것 아닌가?”(OO건설사 관계자)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의지가 높다.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대우건설을 해외 기업이 아닌 우리 토종 기업이 인수하게 된다면 그 자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