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셀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 상무)국내 이동통신사가 내수기업의 틀에서 벗어나 해외 수출을 확대해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와 5G 기반의 XR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을 포함해 LG유플러스는 누적 2300만 달러의 5G 수출액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월 태국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외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토대로 해외 5G 통신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한국에 이어 5G 구축에 나선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수주에 연이어 성공,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델오로가 발표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세계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은 7.2%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5G 장비 시장 20% 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은 3월 10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뮌헨에서 반도체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고속통신규격 5G 등을 지원하는 이동통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애플의 팀쿡 CEO는 성명에서 "새로운 5G 기술의 개척부터 파워·스피드·연결 편의성을 가져올 차세대 기술까지 뮌헨 기술팀이 앞으로 발견할 모든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뮌헨을 유럽 최대의 통신 R&D 거점으로 애플은 2020년 최초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Mac'을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올해 중국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엄청난 교체 수요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4년 내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모건 스탠리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는 아이폰의 약 68%는 2년 전에 출시된 모델로, 이 비율은 지난해 대비 8%p 높고, 2017년 대비 20%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요인은 5G·가격·프로모션중국 소비자가 아이폰 이전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지난 4년 간 최고 수준에 달해, 향후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대학교, 오토모스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하반기부터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심야셔틀 서비스 '마중'을 버스 등 대중교통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심야시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오이도역과 배곧동을 오고 가는 대중교통은 짧은 운행시간과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큰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주거지역 도보권 연결 정류장 배치, 주행안정성 보장 등 시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유·무선 통신서비스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한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2020년부터 5G 품질평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내년에는 5G에 대한 통신의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 5G 커버리지와 통신품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G에 대한 품질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 5G 품질평가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유‧무선 통신서비스·음성통화 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스펙트럼 플랜'을 수립하고 '5G+전략위원회'에서 확정·발표했다.우리나라의 5세대(5G) 이동통신 최초 상용화 이후 5G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5G+ 스펙트럼 플랜은 세계 최고 5G 품질을 실현하고 '5G+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파수 확보·공급 전략이다.'비면허 대역 주파수 공급 확대' '세계 최대 폭 5G 주파수 공급' '주파수 관리 시스템·제도 혁신'이 골자다.비면허 기술(와이파이, IoT, 센싱 등)은 국민 일상과 산업 전반 필수재다. 5G와 결합·보조하는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수고한 소프트웨어(SW)산업인을격려하기 위해 ‘제20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소프트웨어산업발전에 기여한유공자에 대한 포상(정부포상 18명, 장관표창 25명)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대한민국 소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2단계 한-EU 공동연구사업 성과 및 5G, 클라우드 등의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9 한-EU 공동연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민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150명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ICT 연구개발(R&D) 정책을 공유하는 등 한-EU 공동연구 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KT 융합기술원 이선우 소장의 '5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LG유플러스가 5G 단독모드(SA, Standalone) 표준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장비회사에서 만든 코어장비와 기지국장비, 부가장비 등을 연동해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국내외 대기업 2개사의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와 5G 기지국 장비의 연동이 진행됐고, 특히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가입자 정보 관리장비의 연동까지 성공해 의미를 더했다.지금까지 동일한 제조사의 SA기반 기지국과 코어 장비 연동 시험이 성공한 적은 있었지만, 서로 다른 제조사의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애플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형 아이폰 보급모델 SE2를 비롯한 다양한 하드웨어 주력모델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반의 스마트글라스를 출시할 것이란 유력한 전망이 나왔다. 이는 애플 제품의 시장동향 및 공급망 정보에 정통한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것이다. ◆ 애플 판매량 견인차 될 보급형 아이폰SE210일(현지시각) 발표된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SE2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본체는 아이폰8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 프로세서는 아이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지난 3월 한양대 ACE Lab과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자율주행 기술이 한단계 도약했다. LG유플러스는 10일(목)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V2X(차량·사물간 통신) 기반의 일반도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5G-V2X(Vehicle to Everything)는 이동통신(5G) 기반의 차량무선통신으로 차량과 사물(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교통 인프라 등)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다. 차량 대 차량(V2V, Vehicle), 차량 대 기지국(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체험존 투어는 ▲5G B2C 서비스 ▲5G B2B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IoT ▲AI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올해 안에 5세대(5G) 통신 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하겠다며 해외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내부 테스크포스(TF)인 드림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주요 경영진을 만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는 5G 성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하 부회장은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5G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공동 협력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노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LG유플러스는 상용 환경에서 28GHz를 이용, 차량 주행 중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최대 속도 다운로드 4.2Gbps, 업로드 1Gbps 시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3GPP 표준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할당 받은 28GHz 주파수 대역폭 800MHz을 이용하여,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단말 스펙을 테스트 단말에 적용하여 시험을 진행했다.다운로드 4.2Gbps는 현재 3.5GHz 5G 다운로드 최대 속도 1.33Gbps의 3배 이상으로 HD급 2GB 영화를 2초에 다운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이전부터 고객에게 한층 진보된 기술을 선제적으로 알리고자 업계 최초로 마련한 U+5G 체험존이 6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말부터 6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5G 체험관을 총 6000시간 운영, 누적 체험객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강남역에서 2개월간 오픈한 대형스토어 ‘일상로5G길’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스포츠 대회장 ▲대학 축제 ▲지역 축제 ▲휴게소 등 총 104개 장소에서 약 720회 운영했다.먼저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생활문화지원을 위해 ‘2019 종로 한복축제’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연계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서촌마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2018년 최초로 U+로드 행사를 진행한 서울 종로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이상훈·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슨은 10월 19일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출신 야구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야생마’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LG유플러스는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를 맺고 5G(5세대)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9월 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차이나유니콤은 지난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7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1만7000개의 기지국을 기반으로 주요 40개 도시에서 중국 내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LG유플러스와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4월 5G 로밍 연동에 대해 양사 협의를 마치고 6월부터 중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모빌리티가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사는 자율주행환경 근간 구축과 새로운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순종 기반사업그룹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달 중 차별화된 미래 스마트 교통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유플러스의 디바이스와 통신, 유지보수 등이 융합된 서비스·인프라 개발 및 상호 기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