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게임 개발사 아이디스 모바일 왕도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가 신 유닛 ‘폭식의 골로스’와 SSR등급 신 아크 ‘폭식제 아바돈’ 추가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 ‘폭식의 골로스’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폭식의 마법생물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신 유닛이다.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더 강해지고, 배가 고파지면 광포한 힘을 개방해 날뛴다. 이는 특정 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어둠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 특성에 걸맞게 메인 습득 스킬들 또한 쿠킹, 물어뜯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사춘기 청소년의 뇌를 스캔해 흡연 습관과 대조한 연구를 통해, 흡연 시작 전부터 뇌 특정 부위 용량이 적은 10대 청소년들은 담배에 손을 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워릭대, 중국 푸단대가 중심이 된 국제연구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MRI 뇌 스캔과 약물·알코올 사용 등 다양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IMAGEN 프로젝트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뇌 영역과 흡연 습관의 관계를 조사했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월요일이 되면 회사 업무나 학교가 시작되기 때문에 육체적·정신적 피로와 함께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해외에도 월요병과 같은 개념의 '일요일의 공포(Sunday Scaries)', '월요일의 우울(Monday's blue)' 등의 표현이 존재한다. 휴일이 끝나고 평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은 심장에도 위험한 날이라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밝혀졌다. 지난 6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영국심장혈관학회(BCS·British Cardiovascular Society)에서 심장마비가 월요일에 발생할 확률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당뇨병은 집안의 유전인 듯 합니다. 큰아버지도 오랜 지병이신 당뇨를 앓다가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대수롭지 않던 당뇨병이 중년에 들어선 제게도 생겼습니다. 가장 큰 두려움은 합병증입니다. 다행히 저는 약물치료를 잘 받고 있지만 인슐린 주사를 휴대하고 다니는 친구를 본 적 있습니다.” (40대 중반 직장인 김OO씨)일반적으로 당뇨병(diabetes mellitus)을 산업화 사회의 부산물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뇨병의 역사는 참으로 오래됐다. 고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한계 가까이 피자를 먹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한 번의 과식이라면 몸에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바스대학 영양·운동·대사 센터 연구팀은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피자를 먹었을 때와 더 이상 한 입도 먹지 못할 정도로 배부르게 피자를 먹었을 때의 몸 상태를 비교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는 '영국 영양학회지(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됐다.실험에 참여한 22세~37세 젊은 남성이 포만감을 느끼는 식사량은 평균 1500kcal 정도로, 실험에서는 두 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기억상실로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사람은 비록 포만감을 느낀다 하더라도 음식을 주면 또 식사를 한다. 이는 사람이 ‘배고프기 때문에 먹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온라인 학술저널인 은 지난 15일 새로운 연구를 통해 ‘식사를 한 기억’이 다음 식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전했다.2013년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다음 식사량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또 1998년 연구에서 기억상실로 식사를 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지난달 말부터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세워져 논란을 일으킨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손가락’ 조형물이 1일 오전 결국 누군가에 의해 파손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일베 상징’ 조형물을 두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입장과 ‘일베 우상화’에 불과하다는 의견으로 나눠 갑론을박을 벌이던 세간은 조형물이 부서지자 논쟁이 더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극우성향의 인터넷커뮤니티로 알려진 ‘일베’가 최근 이처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며칠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