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완전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자율주행 자동차는 다양한 종류의 센서와 차량사물통신을 이용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의 위치 정보와 도로 정보를 토대로 운전자의 개입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 상황을 판단하고 제어하는 자동차를 말한다.SF 영화에 자주 등장했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리에게 낯선 단어는 아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도로를 달리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다수 존재하고 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넷플릭스에서 지난해 개봉한 한국 SF영화 `승리호'는 청소선을 타고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주요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하면 2029년 황폐해진 지구에서 생존이 힘들어진 사람들은 우주 위성궤도에 지구 환경과 유사한 새로운 보금자리 UTS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선택받은 사람들만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고 비시민권자인 주인공들은 승리호를 타고 다니며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며 돈을 벌어 생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자 위험한 존재로 알려진 도로시(강꽃님)를 발견하면서 벌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삼성생명은 책임지는 인생금융 서로의 보험, 함께가는 인생금융 주제의 광고에 이어 지난 6월 인생맞춤 인생보험 광고와 이번 우주보험 광고를 잇달아 론칭해 고객의 인생 전반을 삼성생명이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삼성생명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우주여행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통해 고객의 어떤 변화에도 맞춰 나가는 모습을 담은 ‘우주보험(스페이스 라이프)’ 광고를 론칭했다.이에 앞서 지난 6월 불확실시대를 살아가는 고객들의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맞춰 나가는 ‘인생맞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인공지능(AI) 로봇은 인류의 위협일까 친구일까. 공상과학(SF) 속 공상은 이미 눈앞의 현실이 됐고, 로봇은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왔다. 로봇 공학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이제 로봇은 공중제비를 돌고 맨몸으로 건물 벽을 이동하며 인간의 표정을 흉내 내고 조각 같은 예술영역을 넘본다.하지만 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대결을 마친 후 ‘섬뜩했다’고 표현한 것처럼 머지않은 미래, 인간의 피조물에 불과하던 로봇이 인간을 압도할 것이라는 다소 두려운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과연 미래로 향해 가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일론 머스크 그는 대단한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절대 시도하기 어려운 고비용 시연회 한방으로 거액을 날렸지만 반대로 일론 머스크의 혁신적인 도전 정신이 테슬라 브랜드를 우주산업의 선구자로 이끌어 내는 수천 억 달러 이상 그 가치를 알리는 신호탄이 아닐까요?” (직장인 박윤민)’테슬라 사이버트럭 ‘망신살’…시연 중 쩍쩍 금간 방탄유리‘ ’박살난 창문에 개망신, 테슬라 ‘사이버트럭’ 엇갈린 평가‘지난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호손의 테슬라디자인센터에서 사람들을 초대한 이번 공개행사에서 일론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세계 1위의 5G 역량과 다년간 축적해온 VR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VR 월드를 이끌고자 합니다”SK텔레콤 유영상 사업부장이 삶의 범위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하는 ‘5G 가상 세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5G VR 신규 서비스 ‘버추얼 소셜 월드’ 론칭 기자간담회에서다.유 부장은 “SK텔레콤의 5G 가입자 200만 명 돌파 눈앞에 두고 있다. 전세계 5G 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는 SK텔레콤은 VR·AR 서비스가 5G 원년인 올해를 기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프랑스 파리 동물원이 뇌가 없지만 문제해결이 가능하고 약 720개의 성별이 존재하는 새로운 생명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생명체의 명칭은 황색망사점균(Physarum polycephalum), 애칭 ‘블롭(blob)’으로 불린다. 블롭이 얼마나 이상한 생물인지는 다음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영상 속 노란색의 무언가가 단세포 유기체 블롭이다. 이 생명체는 언뜻 곰팡이처럼 보이지만 그것과는 다른 점액질 형태로 동물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특히 성별은 720개로 알려졌는데 이는 생명체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
‘과학(Science)’은 무엇인가? 혹자는 과학을 일컬어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라고 말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단순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과학’은 인류가 활동하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고 결정체다.과학은 인류 문명의 시작이며 인류의 삶의 변화를 위한 거대한 창작이다. 4차산업혁명 역시 과학의 시작에서 비롯되고 있다. 과학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두뇌다. 과학이라는 체계적인 지식은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계적으로 변화시켰고 변화시키고 있다.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의료, 푸드, 산업, 등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은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발전이 이끌어 낸 지난 30년 ICT(정보통신기술)역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정보산업 연구소 이용균 박사)3D프린팅(3D Printing)은 글자를 종이에 인쇄하는 기존 프린터와 동일한 방식이다. 다만 입체 모형을 생산하는 기술이라 해서 3D프린팅이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을 비롯한 경화성 소재 등을 이용하는데 최근 4차 산업의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3D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시장에서 응용
SF 고전 시리즈, 실현된 웨어러블 기술은 어디까지?[데일리포스트=신다혜 IT전문기자]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SF는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사회학’이라고 말한 바 있다.이를 입증하듯 20세기 후반부터 다양한 첨단기술을 예견하는 영화들이 나왔다. SF 고전부터 유전자공학, 신기술 혁명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까지 21세기로 넘어오면서 실현된 영화속 기술들을 알아봤다.백투더퓨처, Back to the Future (1989)1989년 개봉한 ‘백투더퓨처’ 시리즈는 미래 첨단기술을 예견하는 장면들로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그로부터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은 우리 삶의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그리고 생명공학 등 차세대 미래 혁명은 이제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IT 강국을 표방하고 나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 역시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자국의 이익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 쟁탈전에 앞 다퉈 뛰어들고 있다.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로봇,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현대카드가 서울시립미술관, 독일영화박물관과 함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음악, 연극, 미술, 애니메이션,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해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고(故)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스탠리 큐브릭은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SK텔레콤이 동작인식 분야의 선도적 글로벌 IT기업과 손잡고 혁신적인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SK텔레콤은 동작인식 관련 센서 및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美 립모션(Leap Motion, 대표이사 마이클 버크월드, Michael Buckwald) 사와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오후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립모션 마이클 버크월드(Michael Buckwald) CEO가 참석했다.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