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ESG 소셜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ESG 소셜 릴레이’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카카오페이의 친환경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페이는 환경의 날에 맞춰 ‘나의 의미 있는 행동’ SNS 캠페인을 시작, 사용자들이 직접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지인과 소통하고 환경의 날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소셜 릴레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두의행동’에도 참여한다. ‘모두의행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회문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참여 프로젝트다.
첫 번째 주제는 '그린 디지털 캠페인'으로, 카카오페이는 청구서와 '내문서함'을 통해 탄소절감 중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중 하나인 페이퍼리스 실천에 대해 알린다. 캠페인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 혹은 카카오페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전자문서, 청구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종이 생산량 감소를 통한 산림보호,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의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로 절감한 종이 우편물은 약 1억 2600만 건으로 이는 나무 한 그루당 종이 1만 장이 사용되는 것을 감안할 때, 30년생 나무 1만 2600그루를 보호하고 37만8000kg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수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소셜 캠페인으로 사용자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카카오페이가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금융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로 현금 없는 사회, 종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