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과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는 내달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파이썬(Python) 활용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분석 초급 교육을 실시한다.

KMR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다수 교육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관악구와 구민들의 취창업 역량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무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이 이번에 진행하는 빅데이터 초급 과정은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의 이해 ▲탐색적 자료분석(EDA)기법 ▲네트워크 분석 ▲공간분석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교육 성취도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형태로 강의를 진행, 가장 높은 성취도를 보인 수강생은 한국경영인증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총 11강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Zoom으로 진행 예정으로 O.T 및 프로젝트 계획 수립과 종강(수료식)에 한해 현장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MR과 관악구가 함께 진행하는 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시행되며 관악구 거주 또는 근거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까지 청년을 우선으로 선발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교육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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