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알뜰폰 종합포털 ‘알뜰폰 허브’가 통신요금과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알뜰폰허브를 전면 개편, 내달 1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새 단장한 알뜰폰 허브는 ▲맞춤형 통신요금 ▲자급 단말기 선택 기능을 탑재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1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다.

또 자급 단말기는 ‘자급제 신규 단말기’, ‘중고단말기’ 사이트와 연계해 단말기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카드업계도 알뜰폰허브 개편에 맞춰 전체 알뜰폰 대상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카드와 우체국카드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통신요금을 최대 1만5000원 이상 할인해주는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내달 1일 출시한다. 롯데카드도 10월 중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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