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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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가 오는 22일까지 ‘다차로 하이패스’ 브랜드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 단차로 하이패스보다 사고 위험성은 줄이고 빠르고 편리하게 통과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건까지 참여할 수 있고 공모할 때 ‘하이패스’ 명칭은 유지하되 다차로의 특징을 표현하면 된다. 예컨대 ‘OOO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형태다.

도공은 7월 중 심사를 거처 모두 56건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 1건은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다차로 하이패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우수작 2건(각 50만 원), 장려작 3건(각 30만원), 참가작 50건(각 5000원) 등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공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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