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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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100번째 어린이집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정규 보육시간 이외 돌봄 공백을 지원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주말과 공휴일, 정규 보육시간 외에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5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주말-공휴일형 47개소,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65일형 돌봄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원하는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보육이 가능하고 기존 어린이집에 운영되고 있는 반과 별도로 운영된다. 주말-공휴일형 돌봄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하나금융그룹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하나돌봄365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및 당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1500억 원 규모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영유아 9166명의 보육 제공과 교직원 1983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특히 장애아 어린이집과 농어촌 어린이집 등을 통해 소외계층 취약지의 보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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