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임직원 참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 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임직원 참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 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을 줄 수있어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확살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 명동사옥과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3곳에서 진행됐다.

매년 겨울방학과 한파 여파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까지 겹치면서 헌혈 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같은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의 의류 기부 캠페인을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과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 등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ESG 활동은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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