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두 번째 김영삼 코웨이 환경안전인증팀 팀장·문갑생 한국환경공단처장(좌측 첫 번째)·김동섭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실장(좌측 세 번째) / 코웨이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두 번째 김영삼 코웨이 환경안전인증팀 팀장·문갑생 한국환경공단처장(좌측 첫 번째)·김동섭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실장(좌측 세 번째) / 코웨이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웨이는 매트리스 리딩 기업으로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폐매트리스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협약 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웨이 관계자)

코웨이가 한국환경공단,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매트리스 업계와 함께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환경부 주관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폐기물부담금 대상 매트리스 제조 기업이 매트리스 폐기물의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부가 제시한 회수 재활용 의무를 달성시 폐기물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협약의 목적은 폐기물 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폐매트리스 재활용을 향상과 친환경적 처리를 촉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면 이번 협약에는 코웨이를 비롯해 5개 회사가 참여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며 매트리스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는 코웨이의 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폐매트리스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로 추천하고 타 매트리스 업체에서도 재활용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발적 협약이 진행됐다.

실제로 코웨이는 고객이 사용하고 폐기하는 매트리스를 수거해 ▲물류센터 입고 ▲코웨이 전용 재활용 시스템 구축된 전문 리사이클 업체 입고 ▲절단 및 파쇄 ▲유가물 분리(고철, 합성수지) ▲폐자원 수요처에 이를 폐매트리스 자원 순환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06년 환경 경영 선포에 이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는 오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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