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헬로키티는 폭 넓은 세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만 Z세대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50주년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키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인지를 Z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러 기획을 통해 온라인에서 Z세대에 헬로키티를 알리는 노력을 해서 50년 후, 100년 후에도 키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츠지 토모쿠니 산리오 대표이사)내년이면 50세가 되는 헬로키티. 그럼에도 헬로키티는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큰 사랑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오리지널 IP 확보부터 작가-독자 상호 소통 가능한 출간 플랫폼 운영과 장르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다양한 독서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국내 대표 참여형 IP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가 코스닥 시장 진입 이후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다.서영택 대표는 “밀리의 서재는 독보적인 콘텐츠 보유량과 다양한 멀티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에픽게임즈가 추구하는 메타버스는 궁극적으로는 여러 개의 메타버스가 통합돼 단일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부분을 준비 중이며, 개인적으로는 2030년쯤이면 ‘메타버스 근처에 왔구나’라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팀 스위니 대표가 에픽게임즈가추구해 나갈 메타버스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언리얼 페스트(前 언리얼 서밋) 2023’ 키노트 후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다.앞선 키노트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실은 나와 가족, 그리고 세상과 예술 세계를 이어준 연(緣)인 동시에 제 삶의 궤적이며 실과 함께 한 유년기는 거역할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됐고 그것은 예술가가 된 지금의 나를 가장 잘 드러내는 원형이 됐습니다.” (실 연결 소통 화가 송미리내 작가)실 연결 소통 화가로 알려진 작가 송미리내가 지난 1일부터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실’을 통해 연결과 관계, 소통의 의미를 엿볼 수 있는 개인전 ‘CONNECTED.6’을 진행하고 있다.'CONNECTED' 시리즈는 '실'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천을 잇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본인에게 도시라는 존재는 감각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할 우리 삶의 터전이자 공감과 이해를 통해 끝없는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곳입니다. 도시의 상반된 느낌들을 경험한다는 것은 도시의 골목을 목적 없이 산책하면서 그 공간이 가진 인상을 느끼며 이 같은 체험을 통해 낯설지만 익숙한 공간에서 섬광처럼 다가오는 기억을 통해 의미 있는 장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화가 장은우)흔히 우리는 ‘도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낯익은 이미지가 있다. 밤하늘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네온사인과 일탈을 벗어나고자 무심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유엔(UN) 우수사례 국제 환경 인증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국제기준)서 폐플라스틱 저감 활동 등의 친환경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SK종합화학이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협회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목표 개발 촉진과 확산을 이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SDGs, ESG, 친환경 등에 대한 인증과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 김정훈 사무대표에게 S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발표한 내용들을 충실히 지키며,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싶습니다”유병휘 나딕게임즈 PD가 서비스 5주년을 맞은 ‘클로저스’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클로저스’ 유저 초청 오프라인 행사인 ‘클로저스 어셈블’에서다.이날 언론 인터뷰를 유 PD는 ‘클로저스’ 정식 서비스 5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얼떨떨하다. 이런 오프라인 행사도 오랜만인데 유저들이 좋아해주는 걸 보니 앞으로의 5년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유 PD가 밝힌 ‘클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