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2019년 서초구 잠원동 철거현장 붕괴사고, 지난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서울시는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 전쟁을 선언합니다.”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 오세훈 서울시장의 말 한마디에 국내 건설사들이 ‘부실시공 제로’를 위해 그동안 일부에서 적용해 오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를 전 현장으로 확대하는 등 스마트 기술 구축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그동안 축적해 온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무엇보다 정부 차원의 경제 외교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이 확대된 만큼 사우디 지역에서 K-건설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장기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펜더믹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극심한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해외건설 실적인 부진했던 현대건설이 6조 5000억 규모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말 그대로 가뭄 속 단비와 같은 매머드급 수주를 거머쥐면서 국내 건설 맏형의
스크린 야구장·스크린 볼링 등 H-PLAY 아이템 개발[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실내수영장과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전시홀, 그리고 소공연장에 이어 주택업계 최초 커뮤니티 내 스크린 야구장 도입까지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맞춤형 특화 커뮤니티를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한 커뮤니티 공간 설계 및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최근 주 52시간 근무 시행 등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가벼운 여가를 즐기려는 입주민들을 위한 현대건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현대건설이 서울시를 비롯해 베트남과 필리핀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고 표창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에서 종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건설업계에서 첫 수상이다. 종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000명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대건설은 종로 창신
민경욱 의원 “현대건설 공사 담합 적발 1위”[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2018년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산업의 태동과 함께 출발한 이른바 ‘맏형’의 역할을 자임해왔다.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현대건설은 하지만 지난 2014년부터 삼성물산에게 시평순위 1위 자리를 뺏긴 이후 현재까지 2위에 머물고 있어 건설업계 맏형으로써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삼성물산의 거대한 그림자에 가려 시공능력평가 순위 2위에 그치고 있는 현대건설이지만 어느 분야만큼은 줄곧 1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현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요졸복통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은 이 작품은 실제 사내 오디션을 통과한 직원들이 참여해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11일 현대건설은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현대건설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하트시그널 시즌 2"의 송다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포차"의 김해원이 주연을 맡았다.웹드라마는 10분 내외의 짧은 스토리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청이 가능해 20~30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2018)’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이 수상한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 ;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권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현대건설은 품질 우수 (QEA : Quality Excellence Award) 건설사 대상, 프로젝트 시공능력 (C
[스타트업 워치=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을 위해 KT와 업무 협약에 나섰다.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플랫폼 간 연동 서비스로 제공되며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인공지능 아파트를 올 상반기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인공지능 스마트홈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앞으로 안방과 거실, 주방 등 실내 곳곳에 설치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2015년 이후 3년 연속 1조원 행진을 지속하고 있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줄어들었다.현대건설은 26일 2017년 연결실적을 잠정 기록 집계한 결과 매출 16조 8544억원, 영업이익 1조 119억원, 당기순이익 3743억원을 나타내면서 영업이익은 3년 연속 1조원을 유지했지만 2016년 대비 매출 10.5%, 영업이익 12.7%로 감소했다.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에 대해 현대건설은 지난해 회계 처리 방법 개선으로 전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 매출 4조2431억원, 영업이익 2811억원, 당기순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20.7% 각각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0.1% 소폭 증가했다.3분기 누적매출은 12조 5906억원, 영업이익은 7915억원, 당기순이익은 3705억원이다. 부채비율은 전년 말보다 21.6%p 개선된 123.0%,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11.0%p 증가한 181.7%였다.수주는 국내 주택사업 수주 증가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이란
불법 금품 제공 외에도 조합에 2400억원 규모 옵션 제의[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사업비 1조원 규모의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사 수주전서 GS건설에게 참패당한 롯데건설이 이번에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불법적인 금품 제공을 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지난 16일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한신4지구 재건축 입찰 과정에서 롯데건설은 시공권 우의를 선점하기 위해 조합원들을 상대로 은밀한 거래를 제의하고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롯데건설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경찰은 G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재건축 사업 사상 최대 규모인 반포1단지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 낙찰됐다.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반포1단지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총회에서 총 조합원 2294명 중 2193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1295표를 얻어 경합에 나섰던 GS건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이사비 7000만원 논란에도 경쟁업체와 동종업계도 거액의 이사비를 관행처럼 지급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던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흔들림 없이 현대건설을 굳건히 믿어 준 조
형평성 운운하며 대우·롯데·GS건설 사례 폭로경실련, “현대건설 이사비 지원은 불법 뇌물제공 해당”[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총 사업비 8조 7000억원 규모의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CEO까지 메가폰을 잡고 뛰어든 현대건설은 말 그대로 듬직한 건설업계 맏형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의 불리한 형국을 벗어나기 위한 치졸한 민낯을 고스란히 내비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업 수주를 위해 총성 없는 경합을 펼치고 있지만 분명 지켜야 할 상도(商道)가 있건만 현대건설은 기본적인 상도의 법칙을 스스로 깨고 나섰다. 8조 7000억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은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현대건설은 ‘DJSI World’에서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해외 건설시장 매출 1,2위를 자랑하는
100년 주거 명작 ‘디에치 클래스트’ 브랜드로 중무장[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건설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서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강남권 매머드급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는 반포주공1단지 수주를 위해 GS건설에 이어 ‘100년 주거 명작’을 강조하고 나선 현대건설이 가세하면서 한 치 양보 없는 각축전이 예상된다.2조 6000억원 규모의 이 거대한 프로젝트 티켓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은 앞으로 100년을 내다 볼 수 있는 건축물, 즉 ‘100년 주거 명작’을 위한 거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섰다.현대건설은 5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이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40km 떨어진 카슈카다리아州 탈리마잔 지역에서 단일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인 본 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루지예프 카쉬카다르야 주지사를 비롯해 우주베키스탄 정부 인사들과 아시아개발(ADB), 일본국제협력기구,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 컨소시엄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13년 글로벌 업체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우즈베키스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자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 차단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이번에 수립한 미세먼지 통합 시스템의 핵심은 감지와 측정, 고도와, 정보 전달, 저감장치 자동화, 제어기술 및 아이템 강화와 Hi-oT(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 시스템)연동 등 세분화한 5가지다.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에 ‘힐스테이트 미세먼지 신호등(가칭)을 설치한다. 놀이터 부근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통해 대기환경 상황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기기를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의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8조 3475억원, 영업이익 5014억원, 당기순이익 2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은 이란 캉간 석유화학단지와 싱기포르 매립공사,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 등 경쟁력 우위 공종을 집중 수주해 9조 3405억원을 기록했다.아울러 수주잔고 역시 상반기 기준 66조 7805억원을 유지하면서 약 3년 5개월 이상 안정적인 수주력을 확보했으며 미청구공사 역시 3조 2562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396억원 감소하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전 실테라스가 제공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2784실 규모의 대단지를 공급한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규모로 면적별로는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랜드마크시티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현대건설이 최근 미얀마와 필리핀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3일 현대건설은 미얀마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에서 회사 관계자와 정부 관리자,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극심한 빈곤 탓에 초등학교가 없는 이 마을은 그동안 자녀교육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학생들은 가설 건물 등에서 기초적인 학습만 해왔던 것을 알려지고 있다.이에 현대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