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이번 협약으로 웹 3.0 기술 연계 아트뱅킹 서비스를 통해 미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미술품을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아트뱅킹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토록 하겠습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하나은행이 ㈜트랙체인과 ‘Web 3.0 기반 디지털 아트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술품 NFT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안전하게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은행과 트랙체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3(KOREA BLOCKCHAIN WEEK 2023, 이하 KBW 2023)’에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다.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KBW 2023’은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다. 9월 5, 6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메인 콘퍼런스 ‘임팩트(IMPACT)’가 개최, 국내외 유명 블록체인 기업들의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9월 7~10일까지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과천 서울랜드 등에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위메이드는 이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메타와 트위터 등 경쟁사가 가상화폐와 메타버스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해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구글이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전담으로 하는 조직을 꾸린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1월 20일(현지시간) "구글의 검색·광고 사업을 오랜 세월 이끈 시바쿠마르 벤카타라만 구글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블록체인과 차세대 분산 컴퓨팅 및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부문을 지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구글 내부 이메일에는 벤카타라만 부사장이 가상현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블록체인 분석기관인 체이널리스(Chainalysis)가 2021년 가상화폐 기반 범죄 거래가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불법 가상화폐 주소가 수령한 금액은 연간 140억 달러로 2020년 78억 달러에서 78% 증가했다. 가상화폐 거래총액은 2020년 대비 567% 급증한 15.8조 달러에 달했다. 아래 그래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불법 주소가 받은 범죄거래액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불법 거래 금액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체 거래 증가에 비해 범죄 거래 증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비트코인(BTC) 네트워크가 4년만에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개인정보보호 향상과 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이루어진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한층 더 기술적으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탭루트(Taproot)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탭루트는 식물의 곧은 뿌리를 뜻하는 단어로 그 의미처럼 이번 업그레이드가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단단한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특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겠다"(컴투스 관계자) 컴투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애니모카 브랜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UNIST 블록체인 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안용운 빗썸 CTO)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기술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약 1년간 유지된다.이번 공동연구 협약에 따라 양측은 블록체인 사업 전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세스 마이닝 기반 가상화폐 트레이딩 프로세스 분석 ▲시스템 안정성 개선 ▲암호화폐 시계열 특성에 따른 클러스터링 분석 등을 목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써밋 2019 (Klaytn Governance Council Summit 2019)’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의 비전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또 참여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접목 사례를 소개했다. ◆ ‘클레이튼(Klaytn)’ 아시아 최대 기업들의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필수 요소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오는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모스 스튜디오에서 블록체인 기술 포럼인 ‘TXGX 2019(Tech Forum by Ground X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TXGX는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있는 클레이튼의 기술과 블록체인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 중심의 행사다. 작년 7월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1회 TXGX는 UC버클리대학 교수이자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는 블록체인 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일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을 위한 키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피어테크가 개발한 개인키 관리 기술은 개인키를 물리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자산에 접근을 위한 서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해킹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서명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에서 지연 시간 없이 서명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서비스 지원을 하는 동시 보안성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거래소, 지갑,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문 통계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대거 공개했다.우선 거래소로는, 이미 클레이튼의 토큰인 클레이(KLAY)를 지원하는 ‘업비트(Upbit) 인도네시아’와 국내 최초로 클레이 기반 토큰을 지원하는 ‘코인원(Coinone)’에 이어 ‘오케이엑스(OKEx)’와 ‘비트포렉스(BitForex)’가 클레이튼 파트너로 합류한다. 2천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인 피어테크(Peertec)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 정보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와 손잡았다. 양사는 지닥 거래소와 피어테크의 서비스 보안 강화 및 블록체인 인프라 보안 구축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거래소 보안과 지난 7월 30일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의 파생 토큰 ‘그로우’ 서비스의 노드 보안 등을 한층 더 강화한다.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는 "보안회사로써 21년간 경험을 쌓아온 펜타시큐리티와 협업하게 되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국내 대표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본격적으로 이오스(EOS) 투표에 나서면서, 한국 블록프로듀서(BP)의 이오스 내 입지가 한층 강화되는 모양새다. 중국을 비롯한 외국계 주심의 이오스 생태계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빗썸은 한국의 주요 이오스 BP들이 9월 이후 빗썸의 투표 참여에 힘입어 대거 5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오서울은 90위권에서 3위까지 올라 메인BP에 등극했다. 초기 이오스 메인 BP로 활동했던 이오서울은 이오스 메인넷 론칭 당시 이오스 결함 리포트와 성능테스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글로벌 대형 은행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영국 대형은행 HSBC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외환 거래 결제 비용을 25% 절감했다고 일본 암호화폐 전문 매체 앱타임즈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HSBC의 FX현금 거래 및 리스크 관리 최고 운영수석(COO)인 마크 윌리엄(Mark Williamson)은 HSBC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FX에브리웨어(Everywhere)'가 기존 방식과 비교해 약 2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FX에브리웨어는 북남미, 유럽, 아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인턴기자] 28일, P2P 금융 연합 플랫폼 업체인 지퍼(ZPER)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P 연합 포트폴리오 금융서비스 ‘지퍼로보(ZPERobo)’의 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위한 설계를 마쳤으며 펀다, 투게더펀딩 등 국내 15개 주요 P2P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개념증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개념증명(PoC)은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및 기능을 검증하는 절차를 말한다.지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연합 금융 플랫폼으로, 국내외 P2P금융 기업 및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상화폐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가상화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 (BTC)은 11월부터 폭락이 이어져 16개월 만에 연내 최저점으로 급락했다. 마지노선으로 불린 6000달러를 깨고 4000달러마저 붕괴되며 끝없는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장기 하락장이 투자자 패닉과 공황매도 불렀다 상승장은 2017년 말부터 올 초에 걸쳐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어떤 금융시장도 불과 한 달 동안 1만 달러 이상 상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지금에서야 적정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한다.사실
[데일리포스트=황정우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 10명중 8명이 앞으로 빗썸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빗썸은 독보적인 인지도를 기반으로 갈수록 이용률과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빗썸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하반기 브랜드 진단 조사결과 향후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로 빗썸이 선정됐다.암호화폐 거래소 인지자 800명(서울·경기·5대 광역시 거주 만20~59세 남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78.6%가 “향후 빗썸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빗썸 이용 의향은 상반기 74.0%
[데일리포스트=김영진 IT전문 기자]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결한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조성하고 나섰다.테라는 가치가 안정적인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테라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cross-chain)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한국의 티몬, 배달의민족, 야놀자를 비롯해 글로벌 쇼핑
[데일리포스트=김영진 IT전문 기자]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빗썸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해외 자회사인 BGEX가 ‘빗썸 DEX’를 공식 오픈했다.BGEX는 홍콩 소재 블록체인과 핀테크 전문기업이며 빗썸 DEX구축과 운영을 위해 싱가포르에 있는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업체 윈루트 네트워크와 제휴했다.빗썸 DEX는 윈루트네트워크의 R1프로토콜 기반으로 개발됏으며 R1프로토콜을 통해 거래소의 유동성과 거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거래량과 자산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또 주문 체결 과정을 개선해 체결된 주문들의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빗썸이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빗썸 암호화폐 지수(BTCI)’ 2종을 공개했다.빗썸이 새롭게 선보인 암호화폐지수는 '빗썸시장지수(BTMI)'와 '알트코인지수(BTAI)' 두 가지로 출시됐다. 지수는 PC와 모바일 빗썸 홈페이지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다.빗썸시장지수는 빗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의 가격 추이를 종합해 산출한다. 알트코인지수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다.빗썸 암호화폐지수는 빗썸 거래소에서 이뤄지는 암호화폐 체결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