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대림산업이 합성고무와 라텍스 전문 생산 기업인 미국 석유화학기업을 인수하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대림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미국 크레이튼社의 카리플렉스 사업부 인수를 의결하고 5억 3000만 달러(한화 6200억원) 인수금액을 통해 이르면 내년 1분기 인수작업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레이튼의 브라질 공장과 원천기술, 판매 인력 및 영업권 확보가 기대된다.대림산업이 인수에 나선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 사업부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와 라텍스를 생산하며 이 제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SK건설이 인천지역의 新주거타운으로 손꼽히고 있는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요자 몰이에 나섰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48가구 ▲84㎡C 158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운서역 일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인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각광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서울 종로구 일대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현대건설은 내달 1일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창경궁’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181세대다. 이 가운데 일반에게는 159가구가 공급되며, 분양 면적은 ▲63㎡ 15가구 ▲76㎡ 41가구 ▲84㎡ 103가구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 C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서희건설이 ‘이천 대흥 지역주택조합’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 산 44-번지 일원에 총 2598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이 사업이 투입되는 비용만 무려 3975억원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이 단지는 현재 토지 계약이 99% 완료되면서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으로 꼽히며 단지 인근에 이천에서 충주를 지나 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 철도가 연말 개통될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통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840억원 규모의 서울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성수장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84%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가결됐다.포스코건설이 수주한 성수장미 재건축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21번지 소재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상 최고 20층 3개동 292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며 오는 2022년 9월 입주 예정이다.본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신탁방식의 재건축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이에 앞서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분기 매출 1조 5704억원과 영업이익 12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7.4%, 영업이익이 42.3%로 동반 상승했다.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 증가는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한 매출성장과 채널 재정비 및 마케팅 비용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실제로 ‘설화수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와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앰플’ ‘한율 갈색솔잎 안티에이징 앰플’ 등을 출시하면서 스킨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밀레니얼 세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인천광역시가 환경부와 인천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1.9㎢ 규모의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 및 검단산업단지(단계)를 에코사이언스파크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를 준비했다. 이른바 강소특구 지정신청에 필요한 특구개발 계획과 특구육성 종합계획 등을 준비해 오는 12월 말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관련 지정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인천 서구에는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관련 국립 연구 교육기관이 집적화 돼 있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지난 2014년 11월 중국 매체 은 한국의 성형외과업이 번성하는 동시에 의료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유령의사’에 대해 소개했다.에 따르면 한국 여성 김모씨는 자신의 눈과 코를 연예인과 똑같이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수술을 결심, 하루에 15차례 수술을 받고 3000만원의 비용을 지불했다.김씨는 수술 이후 5년 동안 눈을 감고 잘 수 없었고, 코도 기능을 잃어 온갖 고통을 겪었다.나중에 김씨는 자신을 수술한 사람이 성형외과의사가 아니라 유령의사, 즉 일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