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AI(인공지능) 기반 차량용 업무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21일 오비고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가오는 AI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용 AI 업무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차량용 AI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 원을 부과했다.이번에 과징금을 부과받은 11개 회사는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자동차 주행 소음은 도로 주변의 환경뿐 아니라 자동차 내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스라엘 '사일렌티움(Silentium)'이 주행 소음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개발했다. 사일렌티움은 자사가 개발한 노이즈 캔슬링 소프트웨어가 20Hz~1kHz까지의 넓은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잡음의 90%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기능은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에 세계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 노이즈 제거 원리는? 회사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기본적으로 하이엔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동일한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네이버가 온라인 자동차 브랜드 기획전 ‘2020 NAVER AUTO BRAND WEEK’을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토요타 ▲렉서스 ▲랜드로버 등 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5개 브랜드에서 직접 제작한 공식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가 브랜드 중 랜드로버는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신형 디펜더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렉서스와 토요타는 전동화 기술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브랜드사들은 각 사의 상품들과 친환경 기술, 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완전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라는 꿈의 자동차가 마침내 공상의 영역에서 현실로 다가왔다. 자율주행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커넥티트카(connected car) 개발과 카쉐어링을 비롯한 주문형 배차사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로 업계의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완전 자율주행 택시사업의 상용화와 자동차와 각종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결합한 'Mobility as a Service(MaaS)'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구글 무인택시, 미국서 첫 상용화 이러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구글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미국의 1~2위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Uber)와 리프트(Lyft)에 투자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지난 7일 일본 ITmedi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1/4분기(4월~6월) 결산보고 자리에서 “우버와 리프트 모두 관심이 있다”면서 “미국은 매우 크고 중요한 시장인 만큼 제휴가 될지 출자가 될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지만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언급했다.소프트뱅크는 이미 "동남아시아판 우버"로 불리는 싱가폴 업체 "그랩(Gra
리프트, 개방형 플랫폼 통한 소프트웨어 구축[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미국 차량공유업체인 리프트(Lyft)가 최근 자율주행차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키트를 직접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개발 부서를 신설하고 엔지니어를 비롯한 기술 인력 수 백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리프트는 그간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웨이모(Waymo) ▲제너럴모터스(GM) ▲인도 타타모터스 산하의 재규어 랜드로버 ▲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누토노미(nuTonomy)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우버(Uber)와 함께 차량공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