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SK ICT 패밀리가 게임 분야 투자에 나선다. 웹 3.0시대 AI와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SK스퀘어와 SK텔레콤은 6일 “글로벌 게임 개발사 해긴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을 공동 투자한다”고 밝혔다. SK스퀘어와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로 해긴의 3대 주주에 올라섰으며, 전략적투자자(SI)로서는 최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해긴은 컴투스를 창업한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 설립한 회사다. 지금까지 총 4개의 게임을 글로벌 런칭했으며, 기존 누적 투자 유치금도 1000억원을 넘어서는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서울 도심권 세 번째로 큰 오피스 써밋타워 매각의 우선협상자가 SK텔레콤으로 결정됐다.써밋타워는 을지로 4가에 위치한 연면적 4만4000평 규모의 오피스로 유명 시행사인 한호건설과 대우건설이 2007년 공동 출자해 추진 중인 장기 개발사업이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써밋타워의 매각주간사인 삼성증권, CBRE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난 4월 매각 입찰 접수 후 수차례의 인터뷰 및 Short List 선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SK텔레콤-코람코 자산신탁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SK텔레콤은 본사 조직 일부와 관계사들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KDB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 2호’를 결성했다.글로벌파트너쉽펀드는 국내 벤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탈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s)이다.이 펀드의 출자대상 하위펀드는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거나 해외기업이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는 펀드에 한하며, 출자를 받아 조성되는 하위펀드는 펀드 약정총액의 최소 50%이상을 국내 벤처?중소기업에 투자하게 된다.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