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국내에 상륙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 효과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AP통신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은 기존 백신이 효과가 있는지 긴급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만명대를 넘어서며 4일 봉쇄를 단행한 영국에서는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더해져 훨씬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다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에 개발된 백신이 효과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