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뿐 아니라 전력계통에 대한 이해도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이 SK에코플랜트 전력중개사업 차별성입니다. 제주 시범사업에서 효율적인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산재한 재생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이재득 SK에코플랜트 리뉴얼블스 사업 담당 임원)SK에코플랜트가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기반 전력중개사업 역량을 입증하는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이행능력시험을 통과했다.재생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탄소중립 실현 및 국가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계획에 맞춰 신에너지 사업 분야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예정이며 가장 우선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추가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육·해상 풍력발전과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대우건설이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블루수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엔진을 가열했다.육·해상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골드 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완성차 기업이 부품사에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를 선제적으로 충족시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세계 170개국 1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우건설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선정해 토목사업본부 내 풍력사업TFT를 두고 육·해상풍력발전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향후 대우건설 시공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대우건설이 중국 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와 지난달 31일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 ’강항핑 5호‘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CCCC Tianjin Dredging China가 건조 중인 강항핑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친환경 에너지, 화학 사업 본격화를 위해 대체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제품들의 글로벌 저탄소 제품 국제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한편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구체화하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겠습니다.” (에쓰오일 관계자)에쓰오일은 저탄소 에너지,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바이오원료(폐식용류, 팜 부산물 등)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을 29일부터 투입한다.바이오원료와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투입, 처리해 탄소 집약도가 낮은 저탄소 연료유(지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CHPS 낙찰 발전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금융조달까지 성공하며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가 더했으며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것을 물론 글로벌 공급망 진출 및 SOFC 해외 수출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SK에코플랜트 배성준 에너지사업단장)SK에코플랜트가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과 함께 화성 양감 연료전지 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주주협약 체결로 SK에코플랜트는 HPS와 함께 사업의 주요 출자자로 사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풍력 발전사업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3GW(기가와트) 규모로 사업 확대할 전망입니다"(한화 건설부문 이남철 풍력사업부장)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월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어스온은 40년 간의 자원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과제에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적합한 CCS 후보지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적인 CCS 활성화와 이를 통한 탄소감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명성 SK어스온 사장) SK어스온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손잡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태양계 끝자락에 위치한 제7 행성 '천왕성'(Uranus)은 토성이나 목성과 마찬가지로 고리가 존재하며 궤도경사각이 98도로 옆으로 거의 누운 상태로 태양을 공전하는 특징이 있다.미 항공우주국(NASA)이 천왕성의 고리를 초고성능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행성을 둘러싼 모든 고리 13개가 적외선에 의해 빛나는 모습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천왕성은 자전축이 공전궤도면에 대해 98° 기울어져 있어 누워있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적합한 희귀한 행성이다. 이는 얼음 행성이 극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후 대응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른 기업들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20일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 관리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웨이블 디카본’이란? 탄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망막 사진'만으로 100% 정확도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국내 연세대 의대 연구팀이 개발했다.ASD 아동을 조기 진단하는 객관적 스크리닝 도구로 AI가 유망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망막은 뇌와 같은 조직에서 발생해 신경세포들의 구성과 구조가 뇌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안구 안쪽 망막에는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1억 개 이상 존재하며 시세포가 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화산 대국' 아이슬란드에서는 활화산 30여 개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화산이 종종 폭발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는 몇 년간 여러 차례 분화가 있었으며, 특히 지난 10월 하순 이후 마그마 활동이 매우 활발해졌다.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진도 빈발하고 도로 균열 및 지면 함몰 등 전조 현상이 이어졌다. 이에 아이슬란드 당국은 11월 10일 비상사태 선포하고 화산 인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024년 인류 달 착륙 임무인 '아르테미스(Artemis)'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 장기 미션에 도전하는 남성 우주비행사는 무중력과 방사선이 초래하는 남성 생식 기능 저하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스틴 라 페이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보건대학 교수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국제학술지 '미국실험생물학회지'(FASEB)에 발표했다. 지구상에서는 두꺼운 대기층이 우주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을 막기 때문에 인류를 포함한 지상 생명은 은하 우주방사선(GCR: G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움직임을 GPS로 추적한 연구에서는 단순히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환자 행복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정신의학'(BMC Psychiatry)에 게재됐다. 운동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촉진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관련 연구의 대부분은 의도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운동이 가져오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다. 연구 당시 스위스 바젤대학 임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일반적으로 포유류는 몸집이 클수록 장수하지만, 개에게는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개는 품종에 따른 수명 편차가 큰 동물로 소형견보다 대형견의 평균 수명이 짧은 경향을 보인다. 치와와 등 소형견의 평균 수명은 약 14~16년인 반면, 그레이트 데인 등 대형견은 평균 수명이 7~10년 정도이다. 대형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생명공학 기업 로열(Loyal)이 개발한 반려견용 노화방지제 'LOY-001'이 미국식품의약국(FDA)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견 수명을 단축시키는 큰 요인은 세포 성장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인간의 뇌에는 약 860억 개의 뉴런과 수조 개에 달하는 시냅스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하나의 뉴런은 최대 1만 개의 다른 뉴런에 접속하고 있으며 서로 통신한다.최근 뇌 구조에 착안한 하드웨어와 알고리즘 설계 및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도의 생물학적 시스템 바탕의 바이오컴퓨터 구축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미국 인디애나대 블루밍턴캠퍼스 펭 구오 교수 연구팀은 인간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배양한 뇌 오가노이드(미니뇌)를 전자칩에 연결한 '브레이노웨어(Brainoware)'를 구축해 간단한 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어려운 문제에 대처할 때는 감정에 방해받지 않고 냉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어려운 작업을 할 때는 화가 난 사람이 더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성격 및 사회 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게재됐다. 행복이나 기쁨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하며, 가능하다면 분노나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연구는 동아시아에서 기상 전선에 따른 호우 강도가 최근 반세기에 걸쳐 유의미하게 증가했음을 밝히고 이 같은 변화에 이미 인류 흔적이 뚜렷하게 남겨져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형준 교수)지난 60년간 동아시아 지역 호우 강도가 17% 증가했고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온난화의 가속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건설 및 환경공학과,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대학원 겸임) 김형준 교수와 인문사회연구소 문수연 박사가 한·미·일 국제 공동 연구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후위기는 혁신 기술과 과학, 정책, 예술이 어우러져야만 극복할 수 있는 단제이며 이번 프로젝트처럼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예술은 폭넓은 논의를 촉발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강이연 교수)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KAIST 강이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구글, 나사와 협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담수 위기를 알리는 예술작품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공개했다.‘패시지 오브 워터(Passage of Wat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하면서 미래 에너지자립도시의 건립과 해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물산 에너지기술팀장 정기석 상무)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0%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하루 0.6톤 이상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김천시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그린수소는 오직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생산되는 수소이며 그린수소 생산시설 건설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업계 최초로 기록될 전망이다.생산된 수소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