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은 ‘섬유에서 석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10년이 넘게 고투한 끝에 마침내 이뤄냈습니다. SK그룹이 SKMS를 기반으로 위기 때마다 퀸텀점프를 해왔던 것처럼 SK이노베이션 최고 경영진으로서 솔선수범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박상규 사장)올 초부터 임원과 팀장, 팀원 등 모든 임직원들을 만나며 릴레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나선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조만간 포트폴이오 점검이 완료되면 성과가 이뤄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지난 2월 팀장급인 P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미국에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약 9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게됐다.미국 상무부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 제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직접 보조금으로 최대 64억달러(약 8조8000억원)를 제공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미국에 반도체 공장과 함께 패키징(포장) 시설, 연구·개발(R&D) 거점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2년 건설에 들어간 테일러 신규 공장에 투입할 170억달러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프로세서 'M4'를 연내에 발표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애플은 2006년부터 맥 시리즈에 인텔 반도체를 탑재해 왔지만, 맥의 성능 향상이 인텔의 기술개발 속도에 제약을 받게 되면서 자체 설계한 반도체 칩 양산에 매달렸다. 애플은 PC 및 노트북 ‘맥(Mac)' 전용으로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이라는 독자적인 So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1월에 제1탄인 M1을 발표했으며, 2022년 6월 M2를 공개했다. 이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이 지난 3일 발생한 대만 지진으로 피해을 입은 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곽노정 사장은 5일 “대만에는 반도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와 구성원, 그리고 가족들이 있다”며 “그 모든 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기원하며,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되고 모두 일상을 회복하길 빌겠다”고 다 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했다.한편 지난 3일 오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리더십 기반의 압도적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글로벌 배터리 패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미국 애리조나주(州) 퀸 크릭에서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에 나섰다.투자금 총 7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공장 부지정리 및 착공을 마쳤으며 현재 순조롭게 철골 건설 작업 진행 중입니다. 원통형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기대합니다"(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의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착공 소식을 전했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얼티엄셀즈 제1, 제2공장 모두 해외 사업장을 다년간 운영해온 LG에너지솔루션의 풍부한 양산 경험, 고객가치 역량,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란 3박자가 총 집결된 작품입니다. 초기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영을 해 나갈 것입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 첫 ‘Made by Ultium Cells Spring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RoH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환경과학기술원의 유해물질 시험 공신력 확보에 더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환경규제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RoHS 유해물질 뿐 아니라 다른 유해물질의 시험능력 역시 인정받도록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성협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분석솔루션센터장)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이하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계열사들이 생산-판매하는 제품 무해성을 직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혁신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저비용과 고효율 음극 레이저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배터리 산업 고도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미드니켈 Pure NCM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며 참가 기업 제품 가운데 기술리더십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미드니켈 외에도 음극 레이저 식각 시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도 함께 수상했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K-배터리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티라유텍 관계자)티라유텍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여한다. 티라유텍은 FMCS를 통한 배터리 제조공장의 통합관제와 소프트웨어 데모 시연 부스를 통해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사의 이차전지 특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과 티라아트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터배터리 2024년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압도적인 기술리더십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생생한 체험형 컨텐츠와 탁월한 전시 연출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올해로 12회째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이며 올해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30년간 축적한 업력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려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양극재 생산 기업 ‘상주리원(常州锂源)’과 전기치 및 ESS용 LFㅖ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공급망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계약을 통해 LG엔솔은 상주리원으로부터 향후 5년간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16만톤을 공급 받게 된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적인 전동화 추세와 청정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제품과 공급망 등 사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가치를 높일 예정이며 WesCEF와 같은 잠재력 큰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핵심 원재료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배터리를 제조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이강열 전무)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생산 기업 WesCEF(Wesfarmers Chemicals, Energy & Fertilisers)와 리튬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FTA 권역 내고용량 전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SK하이닉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 김성한 부사장)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이 아쉬운 중소·중견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400억 원 규모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배경에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지난해 연간 7조원을 돌파하는 영업손실로 위기국면에 빠졌던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투자는 배터리 산업의 차세대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전략적 투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인 신기술 신사업 투자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개발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대표적인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 기술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미국 애리조나 소재 사이온 파워(Sion Power)에 지분 투자를 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합작법인 6년 로드맵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029년에는 연 매출 1억 300만 달러(약 1370억원) 달성하겠습니다.”메디콕스 현경석 대표가 이오셀과의 합작법인의 6년 로드맵과 함께 목표 매출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에서다.현경석 대표는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이차전지가 응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매력을 느꼈고 그 응용 분야의 핵심 기술이 이차전지라고 확신해 사업 진출을 결심했다”고 밝힌 뒤 “합작법인에서는 올해 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메디콕스가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오는 16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메디콕스-이오셀 합작법인(JV)의 배터리 소재, 셀, 팩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 이오셀 알버트 주(Albert Zou) 대표, 패트릭 그레이(Patrick Gray) 총괄사장 등 양사 경영진 등이 참석해 각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관계자,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합작법인 소개 및 향후 사업 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이 오는 25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차전지, 광학부품제조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을 변경할 것을 공시했다.태성은 PCB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PCB 자동화 설비를 공급 중이며 국내 및 해외의 탑 티어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확대로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태성은 정관 변경을 통해 ▲2차전지용 설비 설계 및 제작 ▲2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부품 제조 및 판매업의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023년 4분기에 매출 8조14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42.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각각 2.7%, 53.7% 줄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제도에 따른 세액공제는 2501억원으로 이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원이다.한편 2023년 전체 매출은 33조455억원, 영업이익은 2조1632억원으로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