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개발 매드엔진)’가 신규 콘텐츠 ‘시험의 탑’을 업데이트했다.‘시험의 탑’은 6주 단위로 운영되는 시즌제 도전형 솔로 던전으로, 45레벨 이상 캐릭터로 혼자 몬스터 처치, 보물 상자 찾기, 미로 탈출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완수하면서 더 높은 층에 올라 강력한 보스들을 처치해야 한다. 최고층인 100층까지 횟수 제한 없이 도전 가능하며, 이미 완료한 층은 매주 최대 5번 재도전해 ‘개척자 증표’를 반복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개척자 증표’는 22일 추가된 ‘글라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달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가장 유력한 건 탄생한 지 얼마 안된 원시 지구에 화성 정도 크기의 행성 '테이아(Theia)'가 충돌해 그 파편이 달이 되었다는 '자이언트 임팩트설(Gaint Impact)'이다.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미션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달 시료를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서 달이 형성된 것은 기존에 추정한 것보다 4000만 년 더 오래된 '약 44억 6000만 년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드 자연사 박물관 우주과학자 필립 헥 박사와 제니카 그리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 교수가 이끈 국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개발 님블뉴런)’이 66번째 캐릭터 ‘아르다’를 새롭게 선보였다.‘아르다’는 고고학을 연구하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유물에 내제된 잠재력을 사용해 전투를 펼친다. 주요 스킬로는 ▲’생명의 나무’ 또는 ‘운석’을 채집할 시 주변 적을 침묵시키는 패시브 스킬 ▲이용자가 지정한 방향으로 두루마리를 전개해 스킬 피해 입히는 ‘샤마쉬의 두루마리’ ▲입방체를 소환해 주변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는 ‘바빌론의 입방체’ 등이 있다.신규 캐릭터 외에도 이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중국과 영국 국제연구팀이 2020년 달에 착륙한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가져온 달 토양 샘플에서 '물이 담긴 유리구'를 발견해 주목된다. 이들 유리구에 포함된 물은 과거 운석과 달이 충돌하는 순간 생성돼, 이후 태양풍을 맞으면서 물을 함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달에 전체적으로 최소 3억 톤(t)에서 최대 2700억 톤의 물이 저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게재됐다. 중국 무인 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에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시스템 ‘소울 트리’와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을 선보였다. ‘소울 트리’는 영웅 획득, 영웅 보유수 등의 조건 달성 시 획득 가능하며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영웅 및 몬스터에 착용시킬 수 있다. ‘소울 트리’를 장착하면 전투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탈락자 퓨리엘’은 화원소 마법 원거리 폭발형 딜러로 다채로운 스킬을 사용해 적을 압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가 인위적으로 배출됨에 따라 지질학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와 연구팀은 파멸적인 온난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온난화는 이미 인류의 제한 목표를 넘어설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은 지구가 아닌 우주 공간으로 눈을 돌려 우주에서 반사막으로 태양광을 차단하는 '스페이스 버블(우주거품,Space Bubbles)'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의 노력으로는 기후변화를 충분히 억제할 수 없는 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NASA의 유인 우주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 가능한 유인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성 탐사를 위한 충분한 기반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의 체류 거점이 될 달 기지 건설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달 표면은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우주 방사선량이 높고, 낮에는 화씨 260도(섭씨 127도)까지 가열되고 밤에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초고성능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JWST)'으로 촬영한 첫 컬러 사진을 공개했다. 수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한 이번 관측 사진에는 기존 망원경으로는 불가능했던 심우주 은하가 다채로운 색으로 선명하게 담겨 있다.빌 넬슨 나사 국장은 "지금까지 찍은 우주 가운데 가장 깊은 곳을 촬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1990년 발사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후계기로 개발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약 100억 달러(13조1천400억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가 이벤트 ‘낭만이 가득한 여름’을 진행한다.먼저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낭만적인 카페 홈’을 비롯해 ‘달콤커피 메이크업’, ‘플라워 휠 카–레몬’, ‘카페 감성 공간–베이지’, ‘냥냥! 발바닥 화분–삼색’, ‘셀카명소 러브라인–핑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낭만카페 럭키박스’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친구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친구 초대 성공 시 ‘마법걸기 10캔디’를, 초대한 친구가 클랜 가입 시 ‘행운석’ 및 ‘탄생석 씨앗 럭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2021년 12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무려 100억 달러의 자금이 들어간 첨단 우주망원경이다. 지난 5월 9일 4기의 관측장비 조정을 완료하고 정식 가동을 앞두고 있다.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 예상보다 큰 사이즈의 미세운석이 5월 하순 충돌했다고 NASA가 발표했다. 1990년 발사된 허블우주망원경의 후계기로 개발된 제임스 웹우주망원경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중력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라그랑주 점(點)'에 설치되어 있다. 2021년 12월 25일 발사되었고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달은 지구에서 약 38만km 떨어진 곳에서 공전하고 있는 위성으로, 자전 속도를 완화하고 자축 기울기를 안정시키며 조수간만의 차를 만드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구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달에 천문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NASA가 추진하고 있다. 인류가 달에 천문대를 만들려는 이유에 대해 NASA 과학자가 설명했다.2020년 4월 NASA는 달의 뒤편에 있는 운석구덩이인 크레이터를 거대한 전파망원경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달 크레이터 전파망원경(LCRT·Lunar Crater Radio Tele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넷마블에서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홈가든 시즌9 업데이트를 실시했다.‘홈가든’은 게임 내 이용자 개인의 특별 공간인 ‘홈’에서 사과나무, 토마토 등의 작물을 길러 수확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이다. 이번 시즌9에서는 아름다운 외형이 돋보이는 페르소나 작물과 귀여운 컨셉의 디저트 작물 2종이 추가됐다. 7월 한달 간 신규 작물을 획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엠준 헤어 또는 바캉스 엠준 모자를 선물하며, 최고 3단계까지 성장시킨 작물 개수에 따라 화분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오는 운석(Meteorite)은 혜성·소행성 또는 유성체와 같은 물체에서 떨어져 나온 고체 파편 중, 대기에서 소멸하지 않고 지구 표면에 도달할 때까지 살아남은 물질의 총칭이다.10년 동안 남극에 쌓인 눈에서 지름 1mm 이하의 '미세운석'을 채집한 결과,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미세운석이 연간 5200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는 학술지 '지구·행성 과학 회보'(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에 게재됐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장 인기 있는 보석의 하나인 다이아몬드(Diamond)는 순수한 탄소로 이루어진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보석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육방정 다이아몬드(Lonsdaleite, 론스달라이트)는 산업용으로 많이 쓰인다. 최근 미국 워싱턴 주립대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육방정 다이아몬드 형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육방정 다이아몬드는 흑연(Graphite)이 운석 충돌 등으로 강한 충격과 열이 가해지면 탄생한다. 흑연은 탄소의 동소체 중 하나로 육방정계 결정구조를 갖는 광물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최근 활발하게 탐사가 진행되고 있는 화성은 대기가 지구의 1% 정도에 불과하고 물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황량한 행성이다. 하지만 수십억 년 전 화성은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인 수심 100~1500m의 '바다'가 존재하는 물이 풍부한 곳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화성의 물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취를 감추었으며, 미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촬영한 화성 표면 사진을 봐도 황량한 대지가 펼쳐진 모습밖에 볼 수 없다."화성에 존재한 물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넷마블에서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신규 펫 ‘귀요미 카푸’, 신규 패션 아이템 등을 추가하고 겨울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귀요미 카푸’는 신축년을 맞아 귀여운 젓소 의상을 입은 소년의 외형을 한 펫으로 1월 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신규 펫은 캡슐머신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획득 시 쑥쑥 영양제 및 카푸백팩 아이템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털데님 자켓, 롱 오버 코트, 트레킹 슈즈 등 패션 아이템과 신규 음원 5곡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다양한 겨울맞이 이벤트도 준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우주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은 공상과학(SF) 세계뿐 아니라 현실에도 존재한다. 밤하늘에 뜬 달에 군사 기지가 세워질 경우에 발생할 수있는 '달에 핵무기를 발사하는' 시나리오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상을 독일 유튜브 채널 크루츠게착트(Kurzgesagt)가 공개했다. 냉전 시대, 달은 우주 개발의 주 무대였으며 달에 군사 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도 실제로 존재했다. 달 군사 기지에 대항하기 위해 미 공군은 "달에 핵무기가 발사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류 역사에 사용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넷마블이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신규 펫 ‘붕어빵 춘식이’ 시즌패션 아이템을 추가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붕어빵 춘식이는 붕어빵과 고구마를 판매하는 귀여운 쥐 외형을 한 펫으로 이달 한시적으로 선보인다.신규 펫은 캡슐머신을 통해 만날 수 있고 획득 시 레벨 쑥쑥 영양제 및 바삭 붕어빵 아이템도 함께 제공한다.아울러 코트, 목폴라, 니트, 앵글부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신규 음원 5곳도 추가했다.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미션타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캡슐머신-펫, 가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미국 SF작가인 다니엘 수아레스(Daniel Suarez)는 IT 컨설턴트 출신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이 실제 위협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담은 SF 소설 '데몬(Daemon)'과 대량생산된 자율주행 드론과 AI가 투입된 전쟁을 그려낸 '킬 디시전(Kill Decision)' 등을 집필했다. 2019년에 발표한 '델타-V(DELTA-V)'는 세계 최초의 상업적 소행성 자원 채굴 프로젝트를 그린 소설로, 작품에 등장하는 소행성 광물 자원을 채취하는 우주선 '콘스탄틴(Konstantin)'의 구조가 상세히 설명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화성과 목성 사이에 펼쳐진 소행성 벨트에 위치한 세레스(Ceres)는 해왕성보다 안쪽 궤도에 위치한 유일한 왜행성(dwarf planet)이다.19세기 초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쥐세페 피아치(Giuseppe Piazzi)가 발견한 세레스는 로마 신화 속 농경의 여신 세레스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세레스는 화성·타이탄·유로파·엔셀라더스 등과 함께 지구 밖 생명체의 발견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지구에서처럼 물을 기반으로 하는 작은 생명체가 존재하거나, 과거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논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