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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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에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시스템 ‘소울 트리’와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을 선보였다. ‘소울 트리’는 영웅 획득, 영웅 보유수 등의 조건 달성 시 획득 가능하며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영웅 및 몬스터에 착용시킬 수 있다. ‘소울 트리’를 장착하면 전투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탈락자 퓨리엘’은 화원소 마법 원거리 폭발형 딜러로 다채로운 스킬을 사용해 적을 압도하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다. 특히 스킬 범위 내 적 유닛에게 범위 공격을 가하는 '난화'와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염화'로 큰 타격을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유틸형 스킬 '불타는 자아'는 치명적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 면역 상태가 되어 생존 능력이 상승하며 적 밀집 지역에 거대 운석을 1회 소환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전용 재료 선택 상자, 탈락자 퓨리엘 조각, 고목나무 가지 등을 얻을 수 있는 ‘탈락자 퓨리엘 성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일 기간 실시되는 ‘몬스터 교환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몬스터를 얻을 수 있다. ‘드랍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모자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는 소환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소환 이벤트’, 각종 몬스터 선택 상자를 교환 가능한 ‘크리스마스 모자 교환 상점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오는 26일 공식 라운지에서는 ‘신규 몬스터 퀴즈 이벤트’, ‘소울 트리 인증 이벤트’, ‘소울 트리 글짓기 이벤트’ 등의 커뮤니티 이벤트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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