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개발 겜프스엔)’가 글로벌 양대 마켓을 통해 오는 6월 22일 정식 출시된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이준희 대표의 이름으로 감사의 편지를 전하며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6월 2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73개국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등 총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으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다루고 있다. 기존 ‘브라운더스트’의 스타일을 계승한 하이엔드 2D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앞서 지난 7일 네오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캐릭터 PV(Promomtion Video) 영상 ‘약초추적자 라텔’도 선보였다. 공개된 1분 2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유스티아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라텔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라텔의 목소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성우 김영선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사전예약 시작 후 2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한 ‘브라운더스트2’는 글로벌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이어간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 다이아 1600개와 뽑기권 4개를 증정하며,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