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쿠팡이 ‘로켓직구 6.18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쿠팡은 “오는 18까지 중국의 대규모 할인 행사 시기에 맞춰 국내에서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로켓직구 6.18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직구 규모는 6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4%가 증가했다. 쿠팡은 이처럼 급증하는 중국 온라인 직구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샤오미, QCY, 제니쿠키 등 중국 및 홍콩의 대표 브랜드와 마샬, 다이슨, 오쏘몰, 토리버치 등 글로벌 탑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가전·디지털, 패션, 뷰티, 식품·건강, 하이엔드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위 4개 브랜드는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4시간마다 한정 수량의 신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딜’도 전개한다. ‘타임딜’은 오전 7, 11시, 오후 3, 7시에 시작한다. 또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품군을 선별한 테마관과 할인 폭이 높은 상품을 모아 놓은 ‘클리어런스 특가’ 등 쇼핑의 편의를 돕는 카테고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또 와우회원이라면 직구 제품을 배송비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 직구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매, 통관, 배송까지 쉽고 편리한 ‘로켓직구’로 알뜰한 쇼핑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2021년), 홍콩(2022년) 등 전 세계에서 좋은 품질의 직구 상품을 국내에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