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매드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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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매드펀 게임의 미식 판타지 RPG ‘식물어(食物語)’가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매드펀 게임은 18일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둔 ‘식물어’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최근 100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유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물어’는 지난 3월부터 목표 인원 달성에 맞춰 인게임 아이템을 내걸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사전예약자 수가 목표 수치에 최종 도달함으로써 예약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 및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먼저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캐릭터 뽑기에 필요한 ‘혼심’ 20개를 지급하며, 사전예약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글로벌 버전 SR 선행 캐릭터 라쯔지딩(중국 사천요리의 일종)과 캐릭터 육성 아이템, 프로필 장식 등을 추가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Z 플립4 등의 선물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식물어’는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곧바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매드펀 게임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식물어 공식 PV’ 영상도 공개됐다. 총 1분으로 구성된 이번 PV 영상에서는 신비로운 세계관과 탕수육, 라쯔지딩, 꿔바로우, 양저우볶음밥 등 게임을 대표하는 비주얼 캐릭터들이 차례대로 소개돼 시선을 끈다.

이어 주인공이 식신의 후예로서 ‘식물어’를 계승 받는 과정부터 모험을 시작하기의 과정이 찰나의 영상으로 소개된다. 이 과정에서 어둠의 힘이 밀려와 식혼들은 기억을 잃고 떠돌아다니게 되며, 유저는 이런 식혼들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출발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오는 19일 정식 서비스되는 ‘식물어’는 ‘미식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 기대작이다. 타이틀명인 ‘식물어’는 식혼 계약의 법서이자 중화요리의 역사 및 요리법이 모두 집대성된 책을 의미하는 데, 해당 책자가 오늘날에 이르러 ‘음식의 신’의 후손인 이용자에게 전승되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식물어’를 전승받은 이용자는 광활한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며, 흩어진 요리 재료(식혼)를 수집하고 찾아내는 여행을 그려 나가게 된다. 이 게임은 인기 중화요리 음식들이 전부 모에화를 통해 아름답게 채색된 미소년 및 미청년 캐릭터로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100여명이 넘는 비주얼 캐릭터들과 300만자가 넘는 스토리 또한 세계관을 심취시킬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이경태, 이동훈 등 20명이 넘는 유명 성우들을 더빙에 참여해 고유한 캐릭터 음성 및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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