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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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앱과 웹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메인 화면의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 강화와 고객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설계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기존에는 공고 추천 및 채용관 등 잡코리아가 선별한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개편 후에는 사용자의 유형을 나눠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개인회원에게는 ‘#MY’탭을 상단에 배치해 지원 현황, 스크랩 공고, 관심 기업 등 최근 활동 기반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구직자의 행동 패턴 및 취향 분석을 통해 AI 알고리즘 기반 공고를 추천하는 ‘AI 매칭’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기업회원은 전용 서비스인 ‘기업라운지’를 상단에 배치해 간편 공고 등록 및 인재검색 서칭 서비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채용 및 인사 이슈 관련 HR매거진, 취업 뉴스 콘텐츠도 최신순으로 전달한다. 비회원도 개인 및 기업 유형 선택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 별 추천 서비스를 키워드 형태로 제공한다.

주요 공지 및 이용도가 높은 취업 성공 툴은 메인 화면 우측에, 화면 상단에는 배너 영역을 고정해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 외에도 잡코리아는 최근 채용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찾도록 ‘직무 카테고리’를 개편, 1차 분류의 직무를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2차 분류의 직업 타이틀은 직관적으로 바꿨다. 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 신규 직무를 추가해 직무 선택과 채용 정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메인 화면 서비스를 개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능 개선과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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