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테이크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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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걸그룹 블랙핑크를 육성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글로벌 흥행을 예약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7일 “ ‘블랙핑크 더 게임’이 모바일 양대 마켓 사전 등록 시작한 지 이틀 만에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1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가 3년간 개발한 블랙핑크 IP의 첫 공식 게임이다. 지난 4일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모바일 양대 마켓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육성 퍼즐 SNG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 및 사옥 경영 시뮬레이션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 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글로벌 최고 걸그룹 블랙핑크에 걸맞게 마켓 사전예약 시작 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반 게임 유저와 팬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유기적으로 구현했다”고 게임 퀄리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YG 측은 "전 세계 블링크들을 위해 블랙핑크는 의상, 콘셉트 등 게임 제작 과정에 많은 참여를 했다”며 “멤버들이 애정을 가지고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2분기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공식 SNS에서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의 촬영 현장을 담은 다양한 독점 콘텐츠와 게임만을 위한 독점 OST 및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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