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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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IT업계와 금융업계 종사자의 구직 트렌드를 반영해 해당 분야 전문 채용관을 개편했다.

잡코리아는 먼저 금융업계의 명예퇴직 증가로 고연차 구직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0년 차 이상의 금융 및 보험 직무 공고를 모은 ‘금융 전문가 채용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 저연차 개발자들을 위해 기존 ‘IT분야 직무채용관’을 ‘IT 개발자 전문 채용관’으로 변경했다.

신설된 ‘금융 전문가 채용관’에서는 경력 10년 이상의 ▲금융사무 ▲보험설계사 ▲은행원·텔러 ▲금융영업 등 금융 및 보험 직무 공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금융권 기업의 기업 분석 보고서와 금융업 종사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인기 기업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IT 개발자 전문 채용관’에서는 신입부터 9년차까지의 ▲백엔드개발자 ▲프론트엔드개발자 ▲웹개발자 ▲앱개발자 등 IT 개발자 구인 공고와 이직에 도움이 되는 직무 인터뷰, 취업뉴스, 취업 팁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각 산업군의 상황에 따라 주요 구직자의 특성도 변화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트렌드를 섬세하게 살펴 구직자와 구인자의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고용시장의 균형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문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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