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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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정식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 ‘더 세븐나이츠(The SevenKnights)’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9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더 세븐나이츠’는 원작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겼던 시점의 재미를 다시 한번 선사하기 위해 원작의 장점은 계승해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더 세븐나이츠’는 기존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 CBT 진행을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세븐나이츠’부터 ‘세븐나이츠2’까지 오랜 기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개발진이 이끌고 있다.

넷마블은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개 소식과 함께 ‘더 세븐나이츠’의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원작의 사황 중 한명인 ‘에이스’의 검술 연마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고퀄리티 카툰 스타일 그래픽으로 연출돼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세븐나이츠’를 사랑해준 이용자들에게 원작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게임성에 대해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수집형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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