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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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업데이트를 통해 통합 거래소 창고를 개편했다.

‘검은사막’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통합 거래소 창고 보관 시 각 아이템별로 소모되는 적재량(VT)을 줄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창고 내에 더 많은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장비 강화에 필요한 ‘발크스의 조언’의 교환식 중 ‘용의 비늘 화석‘의 필요 수량도 조정했다. ‘용의 비늘 화석‘의 보유량에 따라 원하는 ‘발크스의 조언’ 아이템을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연금, 재배, 거점전 등에서도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초록색 등급 파티형 비약 3개를 모아 ‘푸른 액체 시약’과 간이 연금하면 파란색 등급 파티형 비약 1개를 얻을 수 있는 교환식이 추가됐으며, 거점전의 경우 ‘화염탑‘, ‘신기전‘ 등 주요 부속들의 증축에 필요한 재료를 ▲철 주괴 ▲녹아내린 구리 조각으로 통일했다.

펄어비스는 벨리아, 하이델 등 ‘검은사막’ 주요 도시의 거리를 벚꽃으로 꾸민 봄맞이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는 3월15일까지 ‘검은사막’ 거점 투자 시스템을 활용한 첫 이벤트를 진행, 이용자는 벨리아 마을 ‘핀토 농장’에 거점을 연결하고 일꾼을 파견 시 ‘[이벤트] 향긋한 봄날의 약초’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NPC ‘달리사인’을 찾아가면 ▲발크스의 조언(+80)을 비롯해 ▲[이벤트] 봄날의 기운이 담긴 탕약 ▲신비한 크론석 꾸러미 ▲가방 슬롯 4칸 확장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달리사인’에게 토벌, 사냥, 생활 등 총 10시간의 버프 아이템을 선택해 획득 가능한 이벤트도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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