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슈퍼조이가 방치형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킹덤’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레전드 오브 킹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코스튬 무기/의상 1세트, 장비 소환 티켓 30개, 스킬 소환 티켓 30개, 영웅 소환 티켓 30개, 모험 열쇠 200개를 선물한다.
지난 7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후 앱스토어, 원스토어, 퀘스트 마인, 갤럭시 스토어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킹덤’은 슈퍼조이가 보유한 ‘용사단 키우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50여 개의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 8종의 영웅을 조합해 전략적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8개의 챕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모험’ 콘텐츠와 나만의 영지를 건설해 병사, 공성 병기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마왕군 요새를 공격해 영토를 회복하는 땅따먹기 방식의 ‘토벌전’, 다른 군주의 영지를 공격해 전리품을 획득하는 ‘공성전’ 콘텐츠가 중심이며, 아레나(PvP), 월드 보스(랭킹전), 길드(커뮤니티)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레전드 오브 킹덤’ 개발사 슈퍼조이는 과거 넥슨에서 서비스했던 ‘영웅의 군단’ 기획 및 라이브 서비스에 참여한 조한경 PD를 주축으로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고양이를 소재로한 시뮬레이션 장르인 ‘캣토피아’, 영웅들을 합성해 더 강한 영웅을 성장시켜 나가는 합성 RPG ‘용사단 키우기’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슈퍼조이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콘솔 시장 진출 또한 준비 중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킹덤’의 국내 정식 서비스는 오는 3월 말로 예정돼 있다.